부산시·지자체·기업 현안 발굴… 디자인씽킹·멘토링 거쳐 해법 제시

동아대학교(총장 이해우) 앵커사업추진단(단장 김점수)은 부산권 대학연합 프로그램인 '2026학년도 B.SORI Project 시즌2' 최종 경진대회에서 동아대 참가팀들이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받았다고 15일 전했다.

동아대 앵커사업추진단이 ‘2026 B.SORI Project 시즌2’ 최우수상·우수상을 받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동아대 제공

동아대 앵커사업추진단이 ‘2026 B.SORI Project 시즌2’ 최우수상·우수상을 받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동아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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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SORI Project'는 'Busan. Solutions Of Regional Issues'의 약자로, 부산지역 대학생들이 지역사회와 기업의 현안을 직접 발굴하고 실질적인 해결 방안을 제시하는 지역문제 해결형 연합 프로젝트다. 여러 대학 학생들이 대학의 경계를 넘어 팀을 구성해 문제 해결 교육과 전문가 멘토링, 경진대회까지 함께 진행한다.


이번 시즌2는 지난 3개월간 온라인 오리엔테이션과 오프라인 팀 빌딩, 주제 선정, 디자인 씽킹 기반 문제 해결 교육, 전문가 멘토링 등의 과정을 거쳐 최종 결과물을 완성했다. 학생들은 문제 정의부터 아이디어 도출, 프로토타입 제작까지 실무적인 문제 해결 과정을 경험했다.

최근 부산 광안엑스투지 청년커뮤니티센터에서 열린 최종 경진대회에서는 예선을 통과한 팀들이 부산시와 기초지자체, 지역 기업의 실제 현안을 주제로 해결책을 발표했다. 지역 전문가와 투자 전문가, 기업 현직자 등으로 구성된 외부 심사위원단의 평가를 거쳐 수상팀이 결정됐다.


동아대에서는 3개 팀이 본선에 진출해 최우수상 1팀과 우수상 2팀을 차지했다.

최우수상은 하준석·이한빈·박재모·이세열 학생으로 구성된 '리본'팀이 받았다. '골목대장'팀 조승혁·오예준·박세흠·임도영 학생과 '동전넷'팀 이상헌·박준용·양준호·이지훈 학생은 각각 독창성과 실현 가능성을 갖춘 지역 현안 해결 방안을 제시해 우수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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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점수 동아대 앵커사업추진단장은 "학생들이 대학의 경계를 넘어 협력하고 부산 지역이 당면한 문제를 직접 고민하며 해결 방안을 찾아가는 의미 있는 경험을 했다"며 "대학 간 협업과 지역사회 연계를 강화해 지역 문제 해결과 혁신에 기여하는 프로그램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조충현 기자 jchyou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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