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의 최대주주 및 특수관계인이 주식 총 19만5694주를 장내 매수한다.


남성, 최대주주 측 10억원 규모 장내매수 결정
AD
원본보기 아이콘


15일 남성에 따르면 윤성호 대표이사와 윤종호 부사장은 각각 9만7847주씩 취득할 예정이다. 매입 금액은 5억원씩 총 10억원 규모로, 거래 기간은 오는 10월 14일부터 11월 12일까지다. 회사 측은 이번 지분 확대가 경영진의 중장기 성장성에 대한 자신감과 주주가치 제고 의지를 반영한 결정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거래가 완료되면 윤성호 대표의 보유주식은 기존 62만7902주에서 72만5749주로 증가해 지분율이 13.77%에서 15.92%로 높아진다. 윤종호 부사장 역시 61만4802주에서 71만2649주로 늘어나며 지분율은 13.48%에서 15.63%로 상승할 전망이다.


남성은 신제품을 앞세워 미국 시장 내 판매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 차량용 AI 디바이스 'NS AI LINK'는 10.1인치 초박형 디스플레이를 기반으로 무선 애플 카플레이·안드로이드 오토와 스마트폰 미러링을 지원하며, 차량 안에서 스마트폰의 생성형 AI 및 AI 에이전트를 활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현재 미국 월마트 약 3600개 전 매장에서 판매되고 있으며, 초도물량은 소비자가 기준 50억원 규모다.

회사는 월마트 판매 성과와 소비자 반응을 바탕으로 추가 공급을 추진하는 한편 아마존과 월마트닷컴 등 온라인 채널도 강화할 계획이다. 중장기적으로는 북미 주요 차량용 제품에 통신 기능을 적용하고 디바이스와 AI 서비스를 연결하는 'AI 게이트웨이 컨트롤' 사업으로 영역을 넓혀 하드웨어 중심 사업구조를 AI 디바이스·플랫폼 분야로 확장한다는 전략이다.

AD

남성 관계자는 "이번 장내매수는 회사의 중장기 성장성에 대한 경영진의 확신을 보여주는 결정"이라며 "신제품을 중심으로 미국 내 판매 기반을 넓히고 모빌리티용 AI 디바이스 및 플랫폼 사업의 성과를 확대해 실질적인 주주가치 향상으로 연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임춘한 기자 choon@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배포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

함께 보면 좋은 기사

새로보기

내 안의 인사이트 깨우기

취향저격 맞춤뉴스

많이 본 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

놓칠 수 없는 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