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처, IMC-002·렌바티닙 병용 췌장암 코호트 추가 승인
췌장암 세포주 대상 시험서 병용 시 암세포 포식작용 증가 확인
삼성서울병원서 10월 환자 등록 시작

이뮨온시아 이뮨온시아 close 증권정보 424870 KOSDAQ 현재가 2,885 전일대비 170 등락률 -5.56% 거래량 318,621 전일가 3,055 2026.10.15 15:30 기준 관련기사 K-바이오, 'R&D 전쟁' 실탄 상반기에만 1조3000억 장전 '사람 데이터' 쏟아지는 ASCO…국내 바이오 임상 성적표 주목 주가 하락을 역발상 저가매수 기회로? 4배 투자금을 연 5%대 최저금리로 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차세대 CD47 항체 신약 후보물질 'IMC-002'의 1b상 임상시험계획(IND) 변경을 승인받았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변경으로 표준치료에 실패한 진행성 암 환자를 대상으로 IMC-002의 안전성과 유효성을 평가하는 임상에 췌장관선암종(PDAC) 코호트가 추가됐다. 기존 간암·유방암·담도암에 이어 췌장암으로 적응증을 확대하게 됐다.

이뮨온시아 기업 로고 이미지. 이뮨온시아

이뮨온시아 기업 로고 이미지. 이뮨온시아

AD
원본보기 아이콘

췌장암 코호트에서는 IMC-002와 다중 표적 티로신 키나제 억제제(TKI)인 렌바티닙을 병용한다. IMC-002가 암세포의 '먹지 말라'는 신호인 CD47을 차단하고 렌바티닙이 암세포의 '먹어라'는 신호를 활성화해 대식세포의 암세포 포식작용을 높이는 전략이다.


이뮨온시아는 췌장암 세포주 BxPC3를 이용한 시험관 내(in vitro) 연구에서 두 약물을 병용했을 때 대식세포의 암세포 포식작용이 단독 투여보다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AD

김흥태 이뮨온시아 대표는 "췌장암은 미충족 수요가 큰 암종 중 하나"라며 "IMC-002의 안전성과 렌바티닙과의 병용 가능성을 바탕으로 이번 임상을 성공적으로 수행해 췌장암 환자에게 새로운 치료 옵션을 제시하고 글로벌 기술수출의 발판으로 삼겠다"고 말했다. 췌장암 코호트는 삼성서울병원에서 오는 10월부터 환자 등록을 시작할 예정이다.


박정연 기자 jy@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배포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

함께 보면 좋은 기사

새로보기

내 안의 인사이트 깨우기

취향저격 맞춤뉴스

많이 본 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

놓칠 수 없는 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