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증권, DL이앤씨 목표가 10만원 상향
하나증권은 15일 DL이앤씨 DL이앤씨 close 증권정보 375500 KOSPI 현재가 83,700 전일대비 2,100 등락률 -2.45% 거래량 449,164 전일가 85,800 2026.09.14 15:30 기준 관련기사 부동산114 조사, '위브더제니스' 하이엔드 아파트 브랜드 인지도 1위 해외건설 수주 '실탄' 7.5배 키운다…KIND 자본금 한도 2조→15조 [판 바뀌는 해외건설⑤]중앙亞 도시개발·호주 ESS 유망…"3년 공사 후 30년 운영 가능" 에 대해 인공지능(AI) 인프라 수주에 대한 기대감을 예상하며 목표주가를 기존 8만원에서 10만원으로 상향하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하나증권은 "하반기와 내년에 나타날 데이터센터 수주에 대한 기대감, 대미투자 1호인 복합화력발전 설계·조달·시공(EPC) 수주 가능성 등을 반영해 기업 가치를 상향했다"고 했다.
DL이앤씨는 2분기 실적발표 당시 하반기 3건(2조원 규모)의 데이터센터 수주를 목표한다고 밝힌 바 있다. 최근 충남 당진 송산2일반산업단지에서 추진 중인 300MW 규모 AI 데이터센터의 A동(100MW) 시공사로 선정돼 프리콘(시공 전 건설 프로세스)을 진행 중이며 11월 초 착공에 나선다.
하나증권은 "이에 따라 4분기 약 1조원의 수주가 기대되며 2028년 1분기 서비스 개시 목표로 매출액 시현 속도가 빠를 것으로 기대된다"며 "B동(100MW)과 C동(100MW)의 연계 수주도 기대해볼 수 있다"고 했다. 이어 "하반기 2조원, 2027년 2조원 수준의 데이터센터 수주를 기대하며 데이터센터의 빠른 매출액 반영을 고려할 때 실적 추정치 상향이 나타날 수 있다"고 덧붙였다.
DL이앤씨는 김포데이터센터(4445억원), 부평데이터센터(2134억원), DL건설은 부천피치데이터센터(2110억원), 부천 삼정 데이터센터(1268억원)을 수행 중이다.
회사는 이전에도 분당 복합화력발전, 영동양수발전, GS부천열병합발전 등을 수주해 공사를 진행 중이며 올해는 동제주복합발전, 아산열병합발전을 수주했다. 하나은행은 "이러한 레퍼런스를 바탕으로 발표가 예정된 대미투자 프로젝트 1호인 텍사스 엔시날 복합화력발전소 건설 사업에 대한 수주 기대를 높일 수 있다"고 했다.
DL이앤씨 관계사인 DL에너지와의 협업 가능성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DL에너지는 미국 CPV페어뷰·나일즈 등 복합화력발전에 지분 투자한 이력이 있으며, 나일즈 복합화력발전은 한국남부발전과 함께 투자 및 개발을 진행했다. 또 총 6.3GW의 텍사스 엔시날 복합화력발전
은 가스발전 1.4GW를 1단계로 건설한 후 복합화력 4.9GW를 순차 확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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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증권은 "총 사업규모는 223억달러로, 대미투자 1호 프로젝트로 의결될 것으로 전망한다"며 "복합화력발전 관련 레퍼런스로 최근 국내에서 발전소를 수주한 주요 건설사는 현대엔지니어링, DL이앤씨, 대우건설, 금호건설, HJ중공업 등이며 해외 발전소를 수주한 주요 건설사는 두산에너빌리티, 삼성물산, 현대건설 등이 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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