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도심 속 정원에서 가을의 선율을 만나다
광명시립합창단, 안양천 시민하모니정원서
두 번째 음악회…시민 100여 명 관람
광명시립합창단이 도심 속 정원을 무대로 시민들에게 가을의 정취를 담은 음악을 선사했다.
경기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지난 12일 안양천 햇무리광장 시민하모니정원에서 두 번째 '찾아가는 정원음악회'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찾아가는 정원음악회는 시민들이 생활권 가까운 곳에서 자연과 문화예술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마련한 공연이다. 지난 6월 광명시청 잔디광장에서 열린 첫 공연에 이어 이날 행사에는 시민 100여 명이 참석했다.
광명시립합창단은 '축배의 노래'를 비롯해 '오르막길', '이제 나만 믿어요', 'A Whole New World', '황금별' 등 클래식과 가요, 뮤지컬을 아우르는 10곡을 선보였다.
색소폰 특별 연주와 함께 '괜찮아 잘 될 거야', '젊은 그대', '영원한 친구' 등 친숙한 곡도 들려줘 관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시민들은 안양천과 정원을 배경으로 산책과 휴식을 즐기며 공연을 감상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도심 속 정원에서 음악과 함께 일상의 여유를 느끼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시민들이 가까운 곳에서 자연과 문화예술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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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음악회는 오는 10월 17일 한내천, 24일 트리우스광명, 31일 광명자이더샵포레나에서 이어진다.
광명=이종구 기자 9155i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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