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PO 핵심 수동 광소자 공급

국내 광통신 및 양자통신 반도체 전문기업 우리로 우리로 close 증권정보 046970 KOSDAQ 현재가 7,140 전일대비 50 등락률 -0.70% 거래량 13,461,482 전일가 7,190 2026.09.14 15:30 기준 관련기사 우리로, AI 데이터센터용 광검출기 상용화 본격 시동 삼전 파업위기에 투자경고 종목까지 속출…'팔천피' 앞두고 켜진 '경고등' 기회가 왔다면 충분히 담아둬야...부족한 주식자금 마련은 연 5%대 금리로 는 14일 "중국 광통신 전문기업 브이선라이트(VSUNLIGHT)와 총 1016만달러(약 136억원) 규모의 글로벌 하이퍼스케일러 관련 데이터센터용 광소자(CWDM AWG)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는 우리로가 체결한 단일 광통신 부품 공급계약 중 최대 규모다.


최근 트래픽 폭증으로 기존 전기적 연결(구리선)의 전송 속도 및 전력 문제가 커지고 있다. 엔비디아 등 글로벌 빅테크(대형 정보기술 기업)가 주목하는 차세대 기술은 공동패키징광학(CPO)이다. CPO는 반도체 스위치와 광통신 엔진을 하나의 패키지에 초고밀도로 집적하는 기술로, 칩 간 데이터 이동 거리를 줄여 전력 소모를 대폭 낮추면서 대역폭을 극대화한다.

오민교 우리로 사장이 중국 광통신 전문기업 브이선라이트와 계약을 체결하고 있다. 우리로

오민교 우리로 사장이 중국 광통신 전문기업 브이선라이트와 계약을 체결하고 있다. 우리로

AD
원본보기 아이콘

우리로가 이번에 공급하는 CWDM AWG는 CPO 기반 네트워크 환경에서 다양한 빛의 파장을 분리하고 결합해 데이터 병목 현상을 해결하는 핵심 수동 광소자로 꼽힌다. 초고속 통신 환경에서 대용량 데이터를 빠르고 효율적으로 전송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또한 우리로는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기술을 기반으로 개발한 차세대 AI 데이터센터용 '200Gbps 광검출기'의 시제품 성능 검증을 마치고 본격적인 상용화를 앞뒀다. 광검출기는 빛으로 전달된 정보를 다시 전기 신호로 초고속 변환하는 핵심 능동 광소자다.

AD

우리로 관계자는 "업계에서 유일하게 수동 소자와 능동 소자를 모두 갖춘 독보적인 제품 포트폴리오를 완성하게 됐다"며 "글로벌 빅테크 기업이 주목하는 CPO 시장에서 확고한 경쟁력을 다지고 중장기적인 성장을 이끌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대현 기자 kdh@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배포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

함께 보면 좋은 기사

새로보기

내 안의 인사이트 깨우기

취향저격 맞춤뉴스

많이 본 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

놓칠 수 없는 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