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 e종목]GS건설, AI데이터센터 사업 본격화…목표주가 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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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증권은 15일 GS건설 GS건설 close 증권정보 006360 KOSPI 현재가 36,200 전일대비 등락률 0.00% 거래량 0 전일가 38,500 2026.09.15 개장전(20분지연) 관련기사 해외건설 수주 '실탄' 7.5배 키운다…KIND 자본금 한도 2조→15조 GS건설, 6374억원 규모 재개발정비사업 수주 [판 바뀌는 해외건설⑤]중앙亞 도시개발·호주 ESS 유망…"3년 공사 후 30년 운영 가능" 에 대해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사업이 본격화되면서 4분기 수주 기대감이 높아지고 향후 실적 성장 가능성이 높다며 투자의견 '매수(Buy)'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기존 3만6000원에서 4만6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김승준 하나증권 연구원은 "GS그룹이 동해시 북평제2산업단지에 2028년까지 1.2기가와트(GW, 1단계), 2029년까지 1.2GW(2단계) 등 총 2.4GW 규모의 AI 데이터센터를 준공하겠다고 발표했다"며 "8월 초 건축허가 신청을 접수해 심의 중이며 9~10월 허가 이후 11월 착공을 목표로 순항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김 연구원은 "100메가와트(MW) 규모로 우선 착공할 경우 수주 금액은 약 1조원으로 추정되며, 이는 GS건설 연결 실적에 기여할 것"이라며 "GW 단위의 동해 프로젝트 등 10조원 이상의 수주가 2~3년 내 매출로 기여하면 전사 매출액 증가 속도가 매우 빠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GS건설은 2010년대부터 LG유플러스, 하나금융그룹, 네이버(춘천, 세종) 등 20개 이상의 데이터센터를 지으며 착실하게 레퍼런스를 쌓아왔다"며 "최근에는 직접 지분을 투자해 개발 및 운영하는 영역까지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하반기 실적 개선 가능성도 언급했다. 정 연구원은 "2분기 플랜트 사업 손실 선반영과 판관비 미수금 상각비용 등 일회성 비용이 반영돼 실적이 부진했으나, 하반기부터는 일회성 비용이 제외되며 실적이 개선될 여지가 크다"고 강조했다.


그는 "주택 부문에서도 원가율이 높은 현장이 종료되면서 마진 회복을 기대해볼 수 있다"며 "GS건설의 보수적 회계인식을 고려할 때, 매 분기 실행예산 현실화에 따른 추가적인 마진 상승도 충분히 가능하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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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연구원은 "동해 데이터센터 프로젝트가 계획대로 진행됨에 따라 4분기 수주 기대감을 밸류에이션 상향에 반영했다"며 "목표주가는 2027년 예상 주당순이익(EPS) 추정치에 목표 주가수익비율(P/E) 9배를 적용해 산정했다"고 덧붙였다.


이창환 기자 goldfis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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