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연금 연계 업무…전북 금융기관 집적에도 영향
15일 트러스톤자산운용·16일 캡스톤자산운용 개소
마이다스에셋자산운용이 전북혁신도시에 전주사무소를 열면서 국민연금공단을 중심으로 한 전북의 자산운용 금융생태계가 한층 넓어지고 있다.
마이다스에셋자산운용은 14일 전주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이날 행사에는 유희숙 전북특별자치도 기업유치지원실장, 윤동욱 전주 부시장, 김성주 국민연금공단 이사장, 신진호 마이다스에셋자산운용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14일 마이다스에셋자산운용 전주사무소 개소식에는 유희숙 전북자치도 기업유치지원실장, 윤동욱 전주 부시장, 김성주 국민연금공단 이사장, 신진호 마이다스에셋자산운용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전북자치도청 제공
마이다스에셋자산운용은 20년 이상 국민연금공단과 협력해 온 자산운용사다. 주식 운용을 기반으로 성장한 뒤 채권 등으로 운용 영역을 확대하고 있으며, AI와 리서치 기술을 활용한 자산운용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전주사무소는 국민연금공단과의 연계 업무와 실무 협력을 맡는다. 특히 회사가 보유한 AI 기반 기술과 리서치 역량을 활용해 자산운용 관련 업무를 지역에서 수행할 계획이다.
전북특별자치도는 민간 금융기관의 추가 유입이 자산운용 특화 제3금융중심지 조성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금융기관이 실제 업무를 수행하는 지역 거점을 늘리는 것이 금융도시로서의 기반을 갖추는 데 중요한 요소라는 판단이다.
유희숙 전북자치도 기업유치지원실장은 "국민연금공단의 오랜 파트너이자 기술 역량을 갖춘 마이다스에셋자산운용의 전북 입주를 환영한다"며 "입주 기관들이 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필요한 행정 지원을 세심하게 챙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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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혁신도시에서는 자산운용사의 추가 입주도 이어진다. 15일에는 트러스톤자산운용이, 16일에는 캡스톤자산운용이 각각 전주사무소를 개소할 예정이다. 자산운용사들이 지역 금융·투자기업과 협력하고 관련 인력을 지역에서 확보할 경우, 금융기관 집적이 지역 경제에 미치는 효과도 커질 수 있다는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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