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기관·시민 한자리
지역상생 넘어 2차 공공기관 이전 ‘한목소리’
경북 김천 혁신도시가 시민과 이전공공기관 임직원이 함께하는 축제의 장으로 뜨거워졌다.
김천시는 지난 10일부터 이틀간 율곡동 안산공원 일원에서 '2026 한밤(夜) INNO FESTA'를 개최했다.
공공기관 임직원과 가족, 지역 주민 등 1만여명이 행사장을 찾았다.
이번 축제는 김천시와 혁신도시 이전공공기관이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상생하기 위해 마련됐다.
농특산물 직거래장터와 플리마켓, 푸드트럭, 지역 특산주를 즐기는 '한잔·한입존', VR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저녁에는 이전공공기관 동아리와 지역 학교·밴드, 초청 공연 등이 이어지며 시민과 공공기관 구성원이 함께 어우러지는 화합의 무대를 만들었다.
특히 이번 행사는 혁신도시 활성화와 함께 2차 공공기관 이전을 선점하기 위한 김천시의 의지를 알리는 자리로도 의미를 더했다.
배낙호 김천시장은 "혁신도시 이전공공기관과 지역사회가 함께 소통하고 상생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다가올 2차 공공기관 이전에도 선제적으로 대응해 지역 발전의 새로운 동력을 확보하겠다"고 말했다.
1만 명이 모인 축제는 혁신도시의 지역사회 결속력을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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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김천의 과제는 축제의 열기를 2차 공공기관 이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라는 실질적인 성과로 연결하는 일이다.
영남취재본부 김이환 기자 klh042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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