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대우건설, 노사합동 가족사랑 페스티벌 개최
전곡리 유적서 한탄강까지 걷고 구석기문화 체험
농특산물 판매·관광지 연계…기업과 지역 상생 모델 구축
대우건설 임직원과 가족들이 연천에서 걷고 즐기며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체험했다.
연천군(군수 김덕현)이 지난 12일 전곡리 유적과 한탄강 관광지 일원에서 '2026 대우건설 노사합동 가족사랑 페스티벌 in 연천'을 열고 있다. 연천군 제공
강원도 연천군(군수 김덕현)은 지난 12일 전곡리 유적과 한탄강 관광지 일원에서 '2026 대우건설 노사합동 가족사랑 페스티벌 in 연천'이 열렸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대우건설이 약 10년 만에 마련한 대규모 가족 초청 행사다. 지난해 11월 연천군과 대우건설이 체결한 지역 상생 자매결연 업무협약의 후속 사업으로 추진됐다.
참가자들은 전곡리 유적에서 한탄강 관광지까지 걸으며 구석기 바비큐와 막집 만들기, 전곡선사박물관 도슨트, 선사시대 의상 체험 등 연천의 역사와 문화를 경험했다.
연천군은 행사장에 지역 농특산물 판매·먹거리 부스를 마련하고 고향사랑기부제와 디지털 관광주민증을 홍보했다. 지역 관광지와 음식점 이용을 연계해 체류형 관광과 지역경제 활성화도 꾀했다.
군은 이번 행사가 연천의 역사·문화·관광 자원을 알리고 재방문을 유도하는 한편, '2029 연천 세계 구석기 엑스포' 홍보와 생활인구 확대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 참가자는 "아이들과 연천의 역사를 배우고 직접 체험할 수 있어 좋았다"며 "가족과 자연 속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면서 연천을 새롭게 알게 된 뜻깊은 여행이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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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대우건설과의 협력관계를 더욱 강화해 기업과 지역이 함께 성장하는 지속 가능한 상생 모델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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