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명·문고리 수리에 안전손잡이…최대 40만원
서울 종로구(구청장 유찬종)가 65세 이상 저소득 어르신 가구를 대상으로 소규모 집수리와 낙상 방지 물품 설치를 지원하는 '종로 그냥해드림센터'를 올 12월까지 운영한다.
지원 범위는 조명 교체와 경첩 수리, 문고리 교체, 방충망 보수부터 욕실·현관 안전손잡이 설치, 바닥 미끄럼방지 처리까지다. 구는 손볼 사람이 없어 방치된 집안 결함을 정비해 어르신이 살던 집에서 안전하게 지내도록 돕는 사업이라고 설명했다.
대상은 종로구에 주민등록을 두고 실제 거주하는 65세 이상 저소득 어르신 가구다. 일반 수리는 가구당 20만원, 낙상 예방이 필요한 1인 가구는 40만원 한도에서 비용을 지원한다. 신청과 상담은 주소지 동주민센터나 종로구 어르신복지과에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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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찬종 구청장은 "전구 하나를 바꾸거나 문고리를 고치는 일은 어르신에게는 매일의 불편과 안전에 직결되는 문제"라며 "생활 속 작은 어려움까지 세심하게 살펴 주민들이 살던 곳에서 더 안전하고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김민진 기자 ent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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