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파장1구역 재건축, 금호건설 '아테라' 브랜드 단다
시공사 선정…258가구 규모로 건립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 파장동의 삼익아파트가 금호건설의 '아테라' 브랜드로 재건축된다. 금호건설은 수원 '파장1구역 주택재건축 정비사업'의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이 사업은 수원시 장안구 파장동 212-5 일원 삼익아파트를 헐고 여기에 지하 2층~지상 28층 4개 동, 총 258가구의 아파트를 새로 짓는 것이다. 삼익아파트는 1978년 11월 준공된 11층 2개동 220가구 규모의 단지다. 총 공사비는 927억원으로, 회사측은 오는 2031년 2월 착공해 2034년 2월 준공할 예정이다.
새로 짓는 아파트는 금호건설의 주거 브랜드 '아테라(ARTERA)'가 수원시에 첫 적용되는 사례다. 회사측은 단지명으로 '아테라루미에르(가칭)'로 예정했다.
사업지는 영동고속도로 북수원IC와 수원북부순환로 파장IC 진출입로에 위치한 교통 요지다. 2029년 개통 예정인 '인덕원~동탄 복선전철'의 북수원역도 단지 인근에 들어설 예정이다.
단지 맞은편에 파장초등학교가 있으며 수일중·경기과학고도 가깝다. 파장어린이공원, 정자문화공원 등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인근에 첨단산업 복합단지인 '북수원 테크노밸리'가 조성될 예정이어서 배후 수요도 풍부할 것으로 보인다.
금호건설은 최근 중소규모 정비사업을 잇따라 수주하며 사업을 확장하는 모습이다. 지난해 서울 구로구 항동 '동삼파크빌라 소규모재건축정비사업'에 이어 올해 3월에는 경남 창원 '가음3구역 재건축 정비사업' 가도급 계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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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회사 관계자는 "정비사업의 전문성과 아테라만의 특화 설계를 바탕으로 차별화된 랜드마크 단지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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