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정사업본부(우본)는 14~29일을 '2026년 추석 연휴 우편물 특별소통기간'으로 정해 비상근무체계를 가동한다고 14일 밝혔다.


특별소통기간 전국에서는 소포우편물 1433만개가 접수될 것으로 예상된다. 일평균 143만개를 처리해야 수준이다.

동서울우편물류센터에서 현장 근로자들이 소포우편물을 발송지별로 구분하고 있다. 우정사업본부

동서울우편물류센터에서 현장 근로자들이 소포우편물을 발송지별로 구분하고 있다. 우정사업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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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본은 특별소통기간 원활한 소포우편물 취급을 위해 전국 24개 집중국, 3개 물류센터에서 비상근무체계를 운영한다.


소포우편물 발송자에게는 어패류·육류 등을 아이스팩으로 포장할 것과 부직포·스티로폼·보자기 포장 물품을 종이상자로 재포장할 것 그리고 우편번호·주소·연락 가능한 전화번호 등의 정확한 기재를 당부했다.

특별소통기간 종사자 안전 확보를 위해선 우편 기계와 전기시설 및 차량은 안전 매뉴얼에 따라 현장점검을 완료했다. 또 기상특보가 발효될 경우에 대비해 업무정지 및 피해 등 직원교육도 강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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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인환 우본 본부장은 "추석 연휴기간 우체국에 접수된 소포우편물이 안전하고, 신속하게 배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다만 일시적 물량 폭증으로 일부 우편물의 배달이 지연될 수 있는 점을 국민이 널리 이해해 주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대전=정일웅 기자 jiw30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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