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야드에 프리미엄 주거공간 마련
음성 제어 및 IoT 기기 조작 가능
'건물 관리 턴키 솔루션'도 선보여
LG전자 LG전자 close 증권정보 066570 KOSPI 현재가 196,000 전일대비 3,500 등락률 -1.75% 거래량 149,001 전일가 199,500 2026.09.14 09:40 기준 관련기사 LG전자, 美 '에미상' 공식 TV·가전 파트너 선정 구리 최고가, 경기 회복만으로 설명 못 한다…수급 변화에서 기회 찾으려면 AI 투자 확대, 관건은 전력 공급…송·변전 인프라에서 기회 찾으려면 가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 중동 지역 최초의 기업 간 거래(B2B) 전용 인공지능(AI)홈 체험공간을 오픈하며 글로벌 사우스 B2B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낸다.
LG전자는 리야드 브랜드샵 내에 현지 프리미엄 주거공간을 모티브로 거실·주방·침실·욕실 등을 재현한 'B2B 전용 AI홈 체험공간'을 조성하고, 현지 건설사 등을 타깃으로 한 '통합 AI홈 솔루션' 마케팅에 나섰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체험공간은 오븐, 후드, 냉장고 등 현지 맞춤형 빌트인 가전과 라이프스타일 가구를 배치해 완성된 주거 환경을 선보인다. 방문객은 실제 집처럼 꾸며진 공간을 둘러보며, AI가 고객의 생활 패턴과 공간 특성을 이해하고 알아서 맞춰주는 미래형 주거 환경을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이곳에서는 AI 홈 허브인 '씽큐 온(ThinQ ON)'을 통해 자연스러운 음성 명령으로 공간을 제어할 수 있다. 개방형 플랫폼 '호미 프로(Homey Pro)'와 연동돼 유럽·중동·아프리카 지역에서 판매 중인 다양한 사물인터넷(IoT) 기기를 통합 관리하는 것도 가능하다.
또한 에너지 관리 기업 '슈나이더 일렉트릭(Schneider Electric)', 글로벌 보안 기업 '아사 아블로이(Assa Abloy)' 등과 손잡고 가전, 공조, 전력 관리, 보안까지 아우르는 건물 관리 턴키 솔루션을 구축해 현지 B2B 방문객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시장조사기관 그랜드뷰호라이즌에 따르면 사우디 스마트홈 시장은 2024년 약 20억 달러에서 2030년 약 87억 달러로 연평균 27% 이상 고속 성장할 전망이다. LG전자는 지정학적 이점이 많은 사우디를 중동·아프리카 B2B 쇼룸으로 활용하고, 연내 제다, 담맘 등 주요 도시로 고객 접점을 더욱 확장할 계획이다.
LG전자는 한국(아파트 100만가구 이상 적용), 북미(빌더 시장 전용 'LG 씽큐 프로'), 유럽('호미' 기반 에너지 관리 시스템(HEMS)) 등 전 세계 주거 환경에 맞춘 글로벌 AI홈 B2B 사업 포트폴리오를 지속 강화해 나가고 있다.
꼭 봐야 할 주요 뉴스
"이번 추석 너무 짧아, 월요일도 쉬자"…28일 임시...
김성재 LG전자 HS해외영업그룹장(전무)은 "이번 리야드 AI홈 체험공간을 시작으로, 글로벌 사우스의 주요 지역인 중동에서 맞춤형 솔루션을 앞세워 현지 인프라 건설 사업의 신뢰받는 B2B 파트너로 확고히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배포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