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원 공세' 한동훈에 "철저히 파헤쳐 정치검찰 종식"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13일 "성평등가족부 장관 후보직을 사퇴한 용혜인 의원과 기본소득당 등 진보세력과의 연대 및 정치개혁 논의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더불어민주당 김민석 대표가 13일 서울 종로구 삼청동 국무총리 서울공관에서 열린 고위당정협의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김민석 대표가 13일 서울 종로구 삼청동 국무총리 서울공관에서 열린 고위당정협의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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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대표는 이날 서울 국무총리 서울공관에서 열린 제11차 고위당정협의회에서 이날 오전 용혜인 의원이 성평등가족부 후보직에서 사퇴한 것과 관련해 "인사청문회를 충실히 진행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승원 법무부 장관 후보자 관련 의혹 제기를 주도하고 있는 한동훈 무소속 의원에 대해서는 "한동훈 게이트로 비화하고 있는 불법 유출 사건을 철저하게 파헤쳐서 정치검찰 종식의 종지부를 찍겠다"고 강조했다.

김 대표는 이날 "임기 첫 1년의 과제였던 회복과 성장은 대통령의 리더십과 국민의 협력으로 성장률, 수출, 증시 등에서 성과를 보였다"며 "이제 메가 성장의 추진과 함께 성장 그늘 해소, 품격 있는 기본사회 추진에 전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당이 출범한 메가10 특별기구를 메가12로 확대하고 인공지능(AI) 품격 민생단을 발족해 당 대표가 위원장을, 우원식 전 국회의장이 상임고문을 맡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오는 10월 출범하는 공소청과 관련해서는 "검찰 개혁에 한 치의 실질적 역행이 없고 민생치안에 한 치의 공백이 없게 공소청 출범과 경찰 개혁을 철저히 챙겨 필요한 모든 대안을 강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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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대한민국 정상화에 저해가 되는 정치, 경제, 사회 각 분야의 비정상 척결을 위한 본격적 개혁에 대해 당내 토론을 추진하고 조만간 정리해 당정 간 토론을 거쳐 국민께 보고하겠다"고 덧붙였다.


박재현 기자 now@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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