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권자인 국민 뜻 받들어야"

추미애 경기도지사는 12일 남양주시 모란공원 민주열사묘역에서 열린 '2026년 경기도 민주화운동희생자 추모제'에서 "민주화는 현재진행형"이라고 밝혔다.


추미애 경기도지사.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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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 지사는 이날 추모사에서 "선거는 우리 손으로 대통령을 뽑을 수 있을 만큼 민주화가 됐는데 그러면 선거 이후 무엇을 해야 하는가"라며 "주권자인 국민의 뜻을 받들어야 하는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추 지사는 "대한민국의 최대 난제는 권력을 차지하고 먹이사슬 꼭대기에 앉아 민생의 땀과 노력을 가져가고 법과 제도를 농락하는 부패 카르텔과 엘리트 카르텔이 점점 힘을 불린다는 것"이라며 "기후위기가 닥쳐오고 AI 시대가 우리 발걸음을 재촉하는 상황에서 부패 카르텔이 자기 권력을 누리기 전에 시대의 소임을 먼저 챙겨야 한다"고 밝혔다.


추 지사는 지난 10일 유튜브 채널 '김어준의 겸손은 힘들다 뉴스공장'에서 "검찰개혁 때문에 대통령 지지율이 내려가는 것이지 다른 이유는 없다고 본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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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추모제는 수원민주화운동계승사업회 주최·주관으로 열렸으며 민주화운동 희생자 유가족과 관련 단체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임춘한 기자 cho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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