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11일 시민의 일상과 안전을 최일선에서 책임질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이사장에 성웅경(59) 전 서구 부구청장을 내정했다.
성웅경 내정자는 경북대 유전공학과를 졸업하고 KDI 국제정책대학원에서 정책학 석사학위를 취득했다. 1998년 제3회 지방행정고시로 공직에 입문한 후 대구시 산업입지과장, 경제정책과장, 경제기획관을 비롯해 외교부 주칭다오총영사관 영사, 시민안전실장 직무대리, 녹색환경국장, 대구정책연구원 부원장, 수성구와 서구 부구청장 등 주요 보직을 두루 역임했다.
또한 대구시에서 30여년간 근무하며 대구 최초 국가산업단지 지정, 대구대공원 개발사업 승인, 산업단지 재생사업, 스타기업 육성사업 등 지역경제와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핵심 정책을 주도했다.
대구시는 "성 내정자가 환경·안전 분야의 업무 경험과 기초자치단체에서 축적한 조직관리 역량을 바탕으로 시민 생활과 밀접한 공공시설인 하수·소각·위생 등 환경시설과 체육·도로·교통·공원·문화시설을 안전하게 관리·운영하고, 책임경영과 경영혁신을 통해 시민이 체감하는 공공서비스의 질을 한층 높일 적임자로 평가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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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성 이사장 내정자에 대한 결격사유 조회와 시의회 인사청문회 등의 절차를 거쳐 12월 초 임명할 예정이다.
영남취재본부 구대선 기자 k5865@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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