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혜인 성평등가족부 장관 후보자 거취 문제와 관련해 더불어민주당은 "지도부를 중심으로 당 내외의 평가와 의견을 비상하게 취합하고 있다"고 밝혔다.


박성준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11일 충북도청서 진행된 최고위원회 후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청와대에 당 차원에서 의견을 전달할 계획이 있느냐'는 질문에 대해 이같이 밝혔다. "용 후보자에 대해 국민의 눈높이에서 엄중히 바라보겠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1일 오전 충북도청 신관6층 문화홀에서 열린 충북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1일 오전 충북도청 신관6층 문화홀에서 열린 충북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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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용 후보자는 전날 국회에서 약 35분간의 기자회견을 통해 제기된 의혹을 해명했다. 아울러 비례대표와 장관직 겸직 의사를 밝혔었다. 이 과정에서 용 후보자는 여당 관계자의 발언 등을 문제 삼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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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김민석 민주당 대표도 최고위 공개 발언을 통해 "김 후보자는 지켜보면 지켜볼수록 잘된 인사라고 판단된다"며 "지킬 것"이라고 밝혔다. 다만 김 후보자와 함께 논란의 대상이 된 용 후보자 관련 공개 언급은 없었다.

나주석 기자 gongg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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