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의과학대학교, 키르기스스탄에 ‘한국형 직업교육 거점’ 세운다
비슈케크 국립음악사범대학교와 ‘DIT기술교육원’ 설립 본격 추진
K-직업교육이 중앙아시아 무대로 영토를 넓힌다.
동의과학대학교가 키르기스스탄 현지 교육원 개소에 속도를 낸다.
동의과학대는 키르기스스탄 국립음악사범대와 DIT기술교육원 설립을 위한 교육환경 개선 방안을 협의했다.
교육원은 현지 맞춤형으로 운영한다. 기계공학과 K-뷰티, 유아교육, 한국어 교육을 핵심 과정으로 편성했다. 이론보다 현장 실습에 무게를 둔다. 현지 유아교사를 대상으로 한 한국 초청 연수 프로그램도 계획 중이다.
동의과학대는 교육원을 거점으로 현지 유학 전 교육부터 입학 후 정착까지 단계별로 지원한다. 지속 가능한 해외 인재 확보 창구를 완성한다는 전략이다.
동의과학대학교 김영도 총장은 "키르기스스탄 DIT기술교육원 설립은 우리 대학의 전문직업교육 역량을 중앙아시아 현지에 확산하고, 한국형 직업교육 모델을 국제적으로 공유하는 의미 있는 출발점이다"라며 "현지에서 한국어와 전문기술을 함께 교육해 우수 인재를 발굴하고, 이들이 부산에서 학업과 진로를 이어갈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국제협력처 김태경 처장은 "이번 설립은 단순한 대학 간 교류를 넘어 우리 대학의 전문직업교육 역량을 키르기스스탄 현지 학생과 교육 관계자들에게 직접 제공하는 실질적인 국제교육협력 사업이다"라며 "오는 12월 1일 개소를 목표로 교육환경 개선과 교육과정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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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의과학대학교는 DIT기술교육원 개소를 시작으로 단기 교육과정 운영, 학생·교직원 교류, 현지 교사 직무연수, 공동 교육과정 개발, 한국어·한국문화 교육 등으로 협력 분야를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또 앵커 사업과 연계해 현지 우수 인재의 유학 전 교육부터 입학 후 정착까지 지원하며 중앙아시아 지역에 한국형 전문직업교육의 우수성을 확산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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