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평규 SNT그룹 회장. [사진제공=SNT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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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적천석(水滴穿石)의 끈기와 근면함으로, 강건설계된 SNT를 창조합시다."


최평규 SNT그룹 회장이 창업 47주년을 맞아 임직원들에게 이같이 강조했다.

최 회장은 11일 "우크라이나, 중동전쟁과 AI 대전환(AX), 글로벌 공급망 재편, 세계적인 이상기후 등 퍼펙트스톰 (Perfect Storm;복합위기) 속에서도 흔들림 없이 뚜벅뚜벅 전진해 온 임직원 여러분에게 감사를 드린다"라며 기념사를 시작했다.


이어 "기록적 폭염으로 잠 못 들던 열대야가 이어지다 어느덧 아침저녁으로 시원한 바람이 불어오고 있다"면서 "어렵고 힘든 시간을 이겨내면 마침내 열매를 맺는 시기가 온다는 세상의 이치처럼 글로벌 경제 역시 대변혁(Great Reset) 속에서 혼돈하고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지만, 이 또한 지나갈 것"이라고 했다.

최 회장은 "역사상 가장 위대한 기회는 늘 최악의 위기 속에서 태어났다"면서 "퍼펙트스톰 이후에는 퍼스트 무버(First Mover)로 도약할 천재일우(千載一遇)의 황금 같은 기회가 열릴 것이고, 그 열매는 미리 준비된 자만이 잡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자동차부품, 에너지·발전 플랜트, 방위산업 3대 핵심 사업군에서 정밀기계와 정밀전자제어 기술력을 융·복합한 연구개발(R&D)과 기술마케팅을 더욱 고도화해, 장차 글로벌 퍼스트 무버로 성장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아울러 "항상 변화와 도전을 생각하고 즉시 행동하며, 늘 겸손하고 배려하는 자세로 부지런히 뛰자"라며 "끊임없이 떨어지는 물방울이 거대한 바위도 뚫어낸다는 수적천석(水滴穿石)의 끈기와 근면함을 바탕으로, 강건설계된 SNT를 창조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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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서 "멀리 해외 사업장에서 불철주야 애쓰는 임직원과 가족 모두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한다"고 덧붙였다.


영남취재본부 이세령 기자 ryeo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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