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411억원 규모…현지화 협력 추진
내년 '천무 유저클럽' 공식 출범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한화에어로스페이스 close 증권정보 012450 KOSPI 현재가 1,050,000 전일대비 17,000 등락률 -1.59% 거래량 26,387 전일가 1,067,000 2026.09.11 09:26 기준 관련기사 4% 넘게 뛴 코스피, '칠천피' 눈앞…코스닥은 1%대 상승 코스피, 강보합 6800선 마감…코스닥은 약보합 방산·조선 날개 단 한화…주가 언제까지 오를까 가 크로아티아에 천무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계약 규모는 6411억원이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천무 18문을 비롯해 탄약운반차량, 사격지휘차량, 중·장거리 정밀유도탄, 지휘통제 체계 통합, 교육 훈련, 통합군수지원 등을 2030년까지 공급 지원할 예정이다. 현지 기업과 유지·운영·보수(MRO) 체계 기반을 조성하며 중장기적인 현지화 협력도 추진할 계획이다.
지난10일(현지시각)크로아티아에서열린천무수출계약체결식에서이반 아누시치 크로아티아 부총리 겸 국방부장관(우측)과이부환한화에어로스페이스사업총괄(좌측)이계약서서명 후, 악수를 나누고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크로아티아는 이번 계약으로 폴란드, 노르웨이, 에스토니아에 이어 유럽에서 네 번째 천무 운용국이 됐다. 천무의 유럽 수출 확대를 계기로 K9 자주포처럼 천무 운용국들이 서로의 운용 노하우를 공유하고 상호 운용성을 강화할 수 있는 '천무 유저클럽'이 내년 공식 출범할 예정이다.
천무는 다양한 정밀유도미사일을 운용할 수 있는 다연장로켓체계로 국가별 작전 환경과 요구 사항에 맞춰 유연하게 체계를 구성할 수 있다. 각국의 지휘통제 체계와 연동도 가능한 높은 상호 운용성, 대량생산 체계를 통한 신속한 납품도 강점으로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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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드레이 플렌코비치 크로아티아 총리는 "천무 계약은 크로아티아 군 현대화 사업에서 가장 큰 투자 중 하나"라며 "다양한 탄종을 동시에 운용할 수 있는 천무의 도입과 함께 앞으로 양국 방위산업 협력을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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