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 아흔 명 출연 3막 무대
한국 궁중음악과 서양 고전무용이 가을밤 궁궐에서 만나 새로운 예술을 창조한다. 국가유산청 궁능유적본부와 국가유산진흥원은 다음 달 2일부터 나흘간 서울 경복궁 집옥재에서 하반기 고궁음악회 '발레×수제천'을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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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양의 이색적 결합에는 한국예술종합학교 K-Arts 발레단, 수제천 프로젝트, 연희컴퍼니 유희 등 각 분야 최정상 예술가 약 아흔 명이 참여한다. 수제천과 고전 발레를 조합한 '발레 정재', 낭만주의 발레와 전통음악을 결합한 '발레 판타지', 무용수의 에너지에 사물놀이를 더한 '발레 비나리'를 차례로 선보인다.
이종길 기자 leeme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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