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10일 핫이슈 TOP 5]
NBS조사 이 대통령 지지율 최저치
미·이란 재충돌, 국제 유가 100달러 돌파

1. 이재명 대통령이 연임 가능성 선 긋기에 나섰습니다

프랑스 국빈 방문을 마치고 귀국길에 오른 이재명 대통령이 동포간담회에서 "제 임기는 헌법상 명확하게 제한돼 있다"고 밝혔습니다. 청와대는 사실상 연임하지 않겠다는 뜻으로 해석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여권 내 갈등과 지지율 하락이 맞물린 상황에서 나온 발언이라 정치적 파장이 주목됩니다.


2. 용혜인 성평등가족부 장관 후보자가 사퇴 요구를 일축했습니다.

용 후보자는 오후 1시 40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겸직은 법률이 허용한다"며 "말도 안 되는 의혹이 실체가 있는 것처럼 보도돼 안타까운 심경"이라며 "인사청문회를 열어 달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성기홍 청와대 홍보소통수석은 김승원 법무부 장관 후보자와 용혜인 성평등가족부 장관 후보자와 관련해 "청문 절차를 거치고 난 이후 국민의 눈높이 등을 바탕으로 판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용혜인 성평등가족부 장관 후보자가 10일 오후 국회 소통관에서 사퇴 요구를 일축하는 입장을 발표하는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윤동주 기자

용혜인 성평등가족부 장관 후보자가 10일 오후 국회 소통관에서 사퇴 요구를 일축하는 입장을 발표하는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윤동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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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이재명 대통령의 지지율이 43%,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가 지난 7∼9일 만 18세 이상 1천2명을 대상으로 진행해 오늘 공개한 전국지표조사(NBS)에서 이 대통령의 지지율은 2주 전보다 7%포인트(p) 낮은 43%로 집계돼 취임 후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김승원 법무부 장관 후보자'에 대해 "잘못한 인선"이라는 응답은 47%, '용혜인 성평등가족부 장관 후보자에 대해 잘못한 인선이라는 응답은 63%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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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미국과 이란의 충돌이 격화하며 국제유가가 100달러를 돌파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11월 중간선거 직후 이란 전쟁이 끝날 것이라고 주장했지만 군사적 충돌은 계속되고 있습니다. 브렌트유가 배럴당 101달러를 넘어서면서 국내 물가·환율·무역수지 부담이 다시 커지고 있습니다. 국제원자력기구(IAEA)는 이란 핵 문제를 20년 만에 유엔 안보리에 회부했습니다.



5. 예멘 후티 반군이 홍해 요충지를 기습 공격했습니다

이란의 지원을 받는 후티 반군이 예멘 홍해 연안과 타이즈주 산악 지대를 점령하기 위해 기습 공격을 감행했습니다. 바브엘만데브 해협 통행을 막아 국제 에너지·식량 공급망을 위협할 수 있다고 우려합니다.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kumkang2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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