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소재·부품 전문기업 아이씨에이치 아이씨에이치 close 증권정보 368600 KOSDAQ 현재가 1,044 전일대비 7 등락률 -0.67% 거래량 1,950,349 전일가 1,051 2026.09.10 09:28 기준 관련기사 아이씨에이치 "SK온 美 1.5조 ESS 수주 수혜 전망" 아이씨에이치, '피지컬 AI 로봇' 정관에 추가…5대 1 주식병합도 가결 아이씨에이치, 글로벌 전기차 기업 휴머노이드 로봇용 소재 공급 가 애플의 첫 폴더블폰에 고기능성 폴리에틸렌(PE) 폼 소재를 양산 공급한다. 삼성전자에 이어 애플까지 글로벌 스마트폰 업체의 폴더블폰 공급망을 확보하면서 관련 소재 사업 확대가 기대된다.
아이씨에이치는 지난 7월부터 애플의 차세대 폴더블폰에 적용되는 PE폼 기반 고기능성 소재를 양산 공급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애플이 첫 폴더블폰을 공식 공개하면서 아이씨에이치의 프리미엄 스마트폰 소재 기술과 양산 대응 역량도 부각되고 있다.
아이씨에이치가 공급하는 PE폼 소재는 독자적인 초정밀 두께 제어 기술을 적용한 기능성 완충 소재다. 폴더블폰 내부 부품 사이의 간격을 유지하고 외부 충격을 흡수하는 역할을 한다. 특히 폴더블폰은 일반 스마트폰과 달리 반복적인 개폐와 압축이 발생하는 만큼 소재의 내구성과 정밀한 두께 제어가 중요하다는 설명이다.
폴더블폰용 소재는 일반 스마트폰에 적용되는 소재보다 높은 정밀도와 내구성이 요구돼 상대적으로 기술 진입장벽이 높은 분야로 꼽힌다. 아이씨에이치는 폴더블폰 시장이 확대되고 제품 출하량이 늘어날 경우 관련 소재 매출도 점차 증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아이씨에이치는 기존 삼성전자 폴더블폰에 기능성 소재를 공급해 온 데 이어 애플의 첫 폴더블폰에도 소재를 양산 적용하면서 글로벌 스마트폰 양대 업체의 공급망에 모두 진입하게 됐다.
애플이 폴더블폰 시장에 본격적으로 뛰어들면서 관련 부품·소재 시장의 성장 가능성도 커지고 있다. 아이씨에이치는 양사의 공급망을 기반으로 고부가가치 폴더블폰 소재 사업을 확대하고 글로벌 시장에서 기술 경쟁력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사업 포트폴리오 다변화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기존 모바일 정보기술(IT) 소재 사업에서 축적한 정밀 소재 기술을 바탕으로 에너지저장장치(ESS)와 휴머노이드 로봇 등 미래 산업으로 적용 분야를 넓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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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관계자는 "삼성전자에 이어 애플의 폴더블폰까지 당사의 고기능성 폼 소재가 양산 적용된 것은 글로벌 시장에서 기술력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스마트폰 소재 시장 내 입지를 확대하는 동시에 다양한 고기능성 신사업 분야로도 사업 영역을 확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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