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컨소시엄 금융파트너 참여
AI에이전트 중심 결제환경 구축

신한카드와 하나카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추진하는 대국민 인공지능(AI) 일상화 프로젝트 '모두의 AI' 사업에 SK텔레콤 SK텔레콤 close 증권정보 017670 KOSPI 현재가 90,000 전일대비 1,300 등락률 -1.42% 거래량 145,251 전일가 91,300 2026.09.10 09:31 기준 관련기사 [AIDC시대 통신사가 뛴다]SKT, AIDC 삼각편대…SK호라이즌에 3兆 자금 유치 정재헌 SKT 대표 "승부처는 AIDC…AI 네이티브 기업으로 도약" [AIDC시대 통신사가 뛴다] '모두의 AI'에 2500억 예산 투입…컨소시엄 3곳 각 100억 지급 컨소시엄 금융 파트너로 참여한다고 10일 밝혔다.


배경훈 과기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4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모두의 AI 프로젝트' 착수 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6.9.4 조용준 기자

배경훈 과기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4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모두의 AI 프로젝트' 착수 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6.9.4 조용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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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는 프로젝트에서 AI 결제 표준 수립 프로젝트를 수행한다. AI 에이전트가 상품 추천부터 구매까지 수행하는 '에이전트 페이(Agent Pay)'의 표준 규격을 SK텔레콤과 함께 구축할 예정이다. 하나카드도 SK텔레콤 컨소시엄 내에서 결제 및 금융 서비스를 담당하며 에이전트 페이 서비스 개발에 참여한다.

신한카드는 SK텔레콤 AI 에이전트 대화창에서 애플리케이션 이탈 없이 간편하게 결제까지 할 수 있는 통합 결제 인프라를 구현할 예정이다. 하나카드도 AI 에이전트 서비스를 통해 기존 챗봇 수준을 뛰어넘는 상품·서비스 탐색 및 최종 결제 서비스 개발에 나선다.


또한 양사는 보안 리스크 예방 수준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신한카드는 AI 오작동이나 챗봇 해킹으로 인한 부정 결제 시도를 실시간 이상거래탐지시스템(FDS)을 통해 감지하고, 에이전트의 오구매나 시스템 오류로 인한 보상 및 분쟁 해결 체계도 제공할 계획이다. 하나카드는 SK텔레콤의 대규모 통신 인프라 및 에이전트 인터페이스(전화·에이닷 등), 컨소시엄 내 모빌리티·쇼핑·예약 등 생활 서비스 파트너십에 자사의 안전한 결제·인증 역량을 결합할 예정이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AI가 결제 주체로 참여하는 에이전틱 커머스 시대에도 고객의 자산을 안전하게 보호하는 카드사의 역할은 더욱 막중해질 것"이라며 "SK텔레콤과의 협업을 통해 대한민국 AI 결제의 표준을 수립하고, 고객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차세대 금융 생태계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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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카드 관계자는 "하나카드는 모두의 AI 프로젝트 참여와 에이전트 페이를 통해 AI와 금융, 고객의 일상을 연결하는 새로운 서비스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며 "누구나 쉽고 편리하게 AI의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다.


문채석 기자 chaes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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