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 신임 원장, 재경경제부 대변인 출신
데이터에 대한 보호·보안 체계 관리 강화 당부
한국신용정보원은 총회 의결 등을 거쳐 유수영 전 재정경제부 대변인을 제4대 원장으로 선임했다고 10일 밝혔다. 유 원장의 임기는 이날로부터 3년이다.
유수영 신임 원장은 이날 출근 후 바로 각 부서를 순회하고 직원들과 소통하면서 업무에 착수했다. 유 원장은 1968년생으로 성균관대 법학과를 졸업한 뒤 행정고시 39회로 공직에 발을 들였다. 재경부의 전신인 기획재정부에서 홍보담당관, 물가정책과장, 미래전략과장, 행정국방예산심의관, 미래전략국장 등을 거쳤다.
유 원장은 취임사를 통해 "포용금융 확장 및 생산적 금융 대전환이라는 큰 과제를 생각할 때 막중한 책임감과 사명감을 느낀다"며 "한국신용정보원이 금융산업에 필요한 데이터 공급자로서의 인프라기능을 넘어 서로 다른 데이터를 연결해 금융산업의 인공지능 전환(AX)을 가속하는 미래 혁신 인프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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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임직원에게 금융권과의 활발한 소통을 통해 금융권의 당면과제 해결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고, 무엇보다도 집중·관리하는 데이터에 대한 빈틈없는 보호·보안체계 관리를 통해 국민에게 신뢰받는 금융데이터 핵심기관으로 자리매김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민영 기자 argu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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