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무, 영업이익률 23% '유비즈솔루션' 인수…흑자전환 발판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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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상장사 광무 광무 close 증권정보 029480 KOSDAQ 현재가 1,548 전일대비 등락률 0.00% 거래량 0 전일가 1,549 2026.09.10 개장전(20분지연) 관련기사 광무, 상반기 순익 322억원…전년比 597억원 늘어 '흑자전환' 광무, 삼성전자 주식 1143억 규모 매각…M&A·자사주 매입 재원 확보 광무, 1분기 순이익 188억원으로 흑자전환…재무 건전성 대폭 개선 가 스마트팩토리 자동제어 솔루션 기업 유비즈솔루션을 307억원에 인수하며 수익성 중심의 사업구조 재편에 나선다. 높은 영업이익률과 안정적인 재무구조를 갖춘 회사를 100% 자회사로 편입해 연결 실적 개선과 흑자전환을 노린다는 전략이다.


코스닥 상장사 광무는 지난 9일 이사회를 열고 지미숙 대표 외 9인이 보유한 유비즈솔루션 주식 6만주(지분 100%)를 총 307억원에 인수하는 주식매매계약(SPA)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계약금 26억원은 9일 지급했으며 잔금 281억원은 오는 29일 지급할 예정이다. 거래가 마무리되면 유비즈솔루션은 광무의 100% 자회사로 편입된다.


2008년 설립된 유비즈솔루션은 스마트팩토리 자동제어 시스템 구축 전문기업이다. 자동제어를 비롯해 스마트팩토리 플랫폼, 빅데이터 플랫폼, 건물·에너지 자동화, 의약품 제조·품질관리기준 검증(GMP Validation) 등을 주요 사업으로 한다.

특히 운영기술(OT)과 건물·에너지 자동화, GMP Validation, 스마트팩토리 플랫폼 등을 묶어 공급할 수 있는 사업 구조를 갖추고 있다. 포스코, SK, 동아제약, 종근당 등 대기업을 주요 고객사로 확보하고 있다는 점도 강점으로 꼽힌다.


실적과 재무구조도 안정적이다. 유비즈솔루션은 지난해 매출액 200억원, 영업이익 46억원, 당기순이익 43억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률은 22.9%로 매출 100원당 약 23원의 영업이익을 올렸다.


지난해 자본총계는 187억원이며 금융부채 없이 현금성자산과 단기금융상품을 합쳐 135억원을 보유했다. 광무는 이 같은 수익성과 재무건전성을 갖춘 유비즈솔루션의 편입이 연결 기준 실적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경영진의 연속성도 유지한다. 창업주인 지미숙 대표와 최고운영책임자(COO) 정성진 사장은 인수 이후 각각 부회장과 공동대표이사로 회사 운영에 참여할 예정이다. 기존 경영진과 핵심 인력을 유지해 인수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경영 공백을 최소화하고 기존 고객사와의 관계 및 수주 경쟁력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이번 인수는 지난해 4월 광무의 최대주주 변경 이후 첫 M&A다. 광무는 그동안 성장성과 수익성을 갖춘 기업을 중심으로 인수합병을 검토해 왔다.


광무 관계자는 "유비즈솔루션 인수는 광무의 비전 달성을 위한 중요한 디딤돌이 될 것"이라며 "수익성 중심의 사업구조 리밸런싱을 통해 기업가치와 주주가치를 높이고 시장의 기대에 부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단기적인 성과에 집중하기보다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구축하는 것이 최우선 원칙"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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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무는 '2030 비전' 달성을 위해 재무 안정성 강화, 성장·수익성 M&A, 첨단산업 사업화, 윤리경영, 주주가치 제고 등 5대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 최근 1년간 주주가치 제고 차원에서 총 101억원 규모의 자기주식을 전량 소각하는 등 주주환원도 강화하고 있다.


장효원 기자 specialjhw@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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