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케어, 두타스테리드 0.2mg 탈모치료제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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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케어는 시어스제약과 두타스테리드 0.2mg 탈모치료제 위탁생산 계약을 체결하고 제품 생산과 유통 준비를 거쳐 판매에 나설 예정이라고 10일 밝혔다.

이번 제품은 남성형 탈모 치료에 사용되는 두타스테리드 성분의 0.2mg 저용량 전문의약품이다. 국내 두타스테리드 탈모치료제 시장이 0.5mg 제품을 중심으로 형성된 가운데 환자의 상태와 치료 목적에 따른 저용량 제품 수요를 겨냥했다.


메타케어는 0.2mg 제품을 별도의 용량 조절 없이 한 캡슐로 복용할 수 있다는 점을 차별점으로 내세웠다. 장기간 복용하는 탈모치료제의 특성을 고려해 가격 경쟁력까지 확보해 복용 편의성과 경제성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회사는 이번 출시를 계기로 탈모치료제를 새로운 성장축으로 육성하고 시장 반응과 의료 현장의 수요를 바탕으로 관련 의약품 포트폴리오를 확대할 예정이다.


모회사 메타랩스와의 사업 연계도 강화한다. 메타케어는 최근 인수한 제이케이메디의 GPO(그룹구매조직) 사업과 탈모 의약품 사업을 결합해 의약품 및 의료소모품 공급 역량을 높일 계획이다.


여기에 메타랩스가 보유한 의료기관 경영 컨설팅 역량과 탈모 전문 고객관계관리(CRM) 솔루션을 통해 축적한 20만건 이상의 고객 데이터를 결합한다. 의약품과 의료소모품 공급부터 탈모 치료, 모발이식, 사후관리, 데이터 활용까지 연결하는 '탈모 풀스택 헬스케어 생태계'를 구축한다는 구상이다.


국내 탈모치료제 시장도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메타케어에 따르면 아이큐비아 자료 기준 국내 남성형 탈모 전문의약품 시장은 2020년 약 1542억원에서 2024년 약 1880억원으로 증가했다. 같은 기간 두타스테리드 제네릭 시장은 약 267억원에서 494억원으로 약 85% 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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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케어 관계자는 "탈모 치료에 대한 인식 변화와 함께 전문의약품 시장도 꾸준히 성장하고 있으며, 특히 두타스테리드 계열 제품의 수요가 빠르게 확대되고 있다"며 "이번 0.2mg 제품 출시를 시작으로 탈모치료제 시장에서 의미 있는 사업 기반을 확보하고 관련 의약품 포트폴리오를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장효원 기자 specialjhw@asiae.co.kr
기자가 작성하고 AI가 부분 보조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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