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량기지 내 간이역사 설치·열차 운행계획 등 분석
11월 용역 완료…2027년 투자 절차 거쳐 2028년 개발계획 수립

경기 파주시가 운정테크노밸리와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 노선을 직접 연결하는 승하차시설 신설을 추진한다.

파주시가 지난 9일 손배찬 시장과 관련 부서장, 조동칠 파주도시공사 사장, 용역사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GTX-A 승하차시설 신설 사전타당성조사 용역' 중간보고회를 열고 있다. 파주시 제공

파주시가 지난 9일 손배찬 시장과 관련 부서장, 조동칠 파주도시공사 사장, 용역사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GTX-A 승하차시설 신설 사전타당성조사 용역' 중간보고회를 열고 있다. 파주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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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는 지난 9일 손배찬 시장과 관련 부서장, 조동칠 파주도시공사 사장, 용역사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GTX-A 승하차시설 신설 사전타당성조사 용역' 중간보고회를 열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용역은 GTX-A 차량기지 안에 승하차시설을 설치할 수 있는지를 검토해 운정테크노밸리 복합개발사업의 사업성과 입지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보고회에서는 운정테크노밸리와 연계한 승하차시설 후보지 선정과 간이역사 설치 가능성, 열차 운영계획 등이 논의됐다. 교통수요 예측과 비용 대비 편익(B/C) 분석 결과도 공유됐다.


시는 승하차시설이 신설되면 운정테크노밸리 입주 기업과 근로자의 교통 접근성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보고 있다. 파주지역 GTX-A 정차역이 추가돼 복합개발사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개발이익을 지역사회에 재투자하는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

파주시는 사업의 공신력을 높이기 위해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참여하는 공영개발 방식을 우선 검토하고 있다. 타당성 조사에서 경제성이 확인되면 GH 사업화 방안에 승하차시설 신설을 포함하고 지방공기업 신규사업 투자 절차를 밟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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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배찬 시장은 "오는 11월까지 사전타당성조사를 마치고 2027년 투자 절차를 거쳐 2028년 복합개발사업 계획을 수립하겠다"며 "국토교통부, 국가철도공단 등 관계 기관과 긴밀히 협의해 사업 추진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를 최소화하겠다"고 말했다.


파주=이종구 기자 9155i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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