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은 내달, 미국은 내년 초 판매 시작"

오리온 오리온 close 증권정보 271560 KOSPI 현재가 120,000 전일대비 등락률 0.00% 거래량 0 전일가 121,100 2026.09.10 개장전(20분지연) 관련기사 코스피 출렁거릴 때 10% 이상 상승 "환율까지 도와줘"…증권가에서 꼭 집은 '두 종목'[주末머니] [오늘의신상]"햇감자에 황치즈 듬뿍"…'포카칩 황치즈맛' "아직 1등이라고?" 신상 쏟아져도 끄떡없다…50년 지나도 1300억 팔리는 국민과자 이 방한 외국인 관광객 인기 과자로 꼽히는 '비쵸비'의 해외 판매를 본격 확대한다고 10일 밝혔다.


오리온은 다음 달 일본 코스트코 37개점에 비쵸비를 동시 입점시키고, 내년 초에는 미국 코스트코에서도 판매를 시작할 계획이다. 비쵸비는 국내 수요 증가로 그동안 수출 물량 확보에 제약이 있었다. 오리온은 지난 4월 익산공장에 생산라인을 추가 구축해 생산능력을 기존 대비 약 2배로 늘리며 국내 공급을 안정화하고 해외 판매 확대를 위한 기반을 갖췄다.

오리온은 일본과 미국 코스트코를 시작으로 비쵸비의 해외 판매 국가와 유통채널을 지속 넓혀갈 계획이다.

오리온 비쵸비 국내 매출 상위 10개 판매처 지도. 오리온 제공

오리온 비쵸비 국내 매출 상위 10개 판매처 지도. 오리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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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쵸비는 방한 외국인 관광객들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중심으로 '한국에서 꼭 사야 할 과자' 등으로 소개되며 인기를 끌고 있다. 실제 올해 1~8월 비쵸비 매출 상위 10개 판매처가 서울역을 비롯해 부산 자갈치시장, 잠실 석촌호수, 김포·인천공항, 제주 등 외국인 관광객의 방문과 이동이 많은 주요 관광·교통 거점이었다. 이들 상위 판매처의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평균 두 배를 웃도는 수준으로 성장했다. 비쵸비 전체 1~8월 누적 매출도 전년 동기 대비 53% 증가했다.


이에 맞춰 오리온도 비쵸비 '코리아 에디션', '국립중앙박물관 에디션' 등 한국적인 디자인과 스토리를 담아 K기념품 이미지를 강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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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온 관계자는 "국내에서 제품력을 검증한 뒤 해외 주요 유통채널을 공략하며 글로벌 브랜드로 성장하고 있는 꼬북칩, 참붕어빵의 성공 방식을 비쵸비에도 이어간다는 전략"이라며 "비쵸비를 글로벌 K과자로 육성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정현진 기자 jhj48@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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