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체국택배, 이제 편의점 CU서 24시간 보낸다…BGF리테일·우정사업본부 맞손
택배·우체국 내 CU 출점·집배원 쉼터·임직원 혜택 등 협력
전국 1만8900여 CU서 우체국택배 이용…서비스 확대 추진
BGF리테일 BGF리테일 close 증권정보 282330 KOSPI 현재가 131,200 전일대비 3,600 등락률 -2.67% 거래량 13,110 전일가 134,800 2026.10.23 15:30 기준 관련기사 바코드 찍으면 요리가 된다…CU, 편의점에 푸드테크 도입 해외 점포 1800개 넘었다…K편의점, 신흥시장 공략 가속 카카오페이, 마이데이터 기반 '멤버십 사후적립' 서비스 출시…첫 제휴처 CU 이 우정사업본부와 손잡고 CU 내 우체국택배 서비스 확대, 우체국 지점 내 CU 출점, 집배원 무더위 쉼터 운영, 우체국 임직원 제휴 혜택 강화 등에 나선다.
BGF리테일은 9일 서울 강남구 BGF그룹 사옥에서 우정사업본부와 이 같은 내용의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민승배 BGF리테일 대표, 이은관 CX본부장, 연정욱 BGF네트웍스 대표, 박인환 우정사업본부장 등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9일 서울 강남구 BGF그룹 사옥에서 박인환 우정사업본부 본부장(왼쪽), 민승배 BGF리테일 대표가 업무 협약식을 후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BGF리테일 제공
이번 협약을 통해 BGF리테일은 우체국택배를 편의점 택배 운영사로 확대해 경쟁력을 강화한다. 지난 5월부터 'CU 방문택배' 서비스를 우체국택배로 제공하고 있으며, 이달 10일부터는 국내 택배 서비스도 시작해 전국 1만8900여개 CU에서 우체국택배를 이용할 수 있다. 향후 국제택배 서비스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우체국 지점 내 유휴공간을 활용한 CU 출점도 검토한다. 전국 3300여 개 우체국이 지역 중심지와 접근성이 높은 곳에 위치한 만큼, 이를 활용해 고객 편의를 높인다는 방침이다.
집배원을 위한 무더위 쉼터도 확대 및 우체국 임직원 대상 제휴 혜택 강화에도 나선다. BGF리테일은 지난 7월부터 직영점에서 혹서기 쉼터를 시범 운영하고 있으며, 내년부터는 가맹점으로 대상을 확대할 예정이다. 올해 3분기부터는 우체국 임직원들의 복지 포인트 사용처를 CU로 확대하고, 4분기에는 '포켓CU'에서 임직원 인증 시 CU 매장 할인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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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승배 BGF리테일 대표는 "전국에 촘촘하게 구축된 CU와 우체국이 만나 고객의 일상을 더욱 편리하게 만드는 생활밀착형 서비스를 선보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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