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죄·재해 예방부터 일자리·주거환경·주민참여까지 평가
경남 사천시가 국토교통부 주관 '2026 대한민국 도시 대상'에서 지표평가 부문 종합 우수 지방자치단체로 선정돼 국토교통부장관상을 받았다.
시는 전국 기초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된 이번 평가에서 도시사회와 도시경제, 도시환경, 지원체계 등 4개 분야의 도시정책과 관련 지표를 평가받았다고 9일 밝혔다.
[사진 제공=사천시] 사천시가 국토교통부 주관 ‘2026 대한민국 도시대상’에서 지표평가 부문 종합 우수 지방자치단체로 선정돼 국토교통부장관상을 수상한 뒤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한민국 도시 대상은 지방자치단체의 도시 지속가능성과 생활 인프라 수준 등을 평가하는 제도로, 지표평가와 우수정책 평가 등을 통해 수상 지방자치단체를 선정한다.
사천시는 이번 지표평가에서 범죄·재해 예방과 복지·문화 정책, 기업 유치와 일자리 정책, 주거환경 개선 및 기후변화 대응, 도시계획과 주민참여 분야 등의 추진 실적을 제출했다.
도시사회 분야에서는 범죄 예방과 재해 취약지역 개선, 사회적 약자를 대상으로 한 복지·문화 정책 등이 평가 대상에 포함됐다.
도시경제 분야에서는 기업 유치와 일자리 창출, 인구감소 대응 정책 등이, 도시환경 분야에서는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과 기후변화 대응, 친환경 교통망 확충 등이 평가됐다.
지원체계 분야에서는 난개발 방지와 도시재생, 주민참여예산제 및 주민·전문가 참여기구 운용 등이 주요 평가 내용에 포함됐다.
이와 함께 CCTV와 안전 시설물 확충, 중대 재해 예방체계 구축, 원도심 도시재생 및 주민참여 확대 등의 사업도 추진 실적으로 제시됐다.
사천시는 관련 지표를 부서별로 관리하고 평가에 필요한 추진 실적을 종합해 이번 평가에 대응했다고 설명했다.
박동식 사천시장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도시정책 전반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시민 생활과 관련된 도시환경 개선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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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번 수상은 정부의 도시정책 관련 지표평가 결과에 따른 것으로, 개별 정책의 실제 효과와 시민 체감도는 향후 사업별 성과와 지속적인 지표 변화를 통해 확인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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