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면적 약 1.3만평 규모
510억 원에 매입 계약 체결
글로벌 물류 거점 역할 강화

글로벌 K-뷰티 유통 플랫폼 기업 실리콘투 실리콘투 close 증권정보 257720 KOSDAQ 현재가 44,600 전일대비 1,650 등락률 -3.57% 거래량 1,044,776 전일가 46,250 2026.09.09 15:30 기준 관련기사 "아랍 전문가 모십니다"…美·유럽 찍고 중동가는 K-뷰티 코스피, 1.79% 빠져 6700선…코스닥은 강보합 코스피, 장초반 1% 하락한 6800선…코스닥은 약보합 가 급증하는 글로벌 K-뷰티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경기도 용인에 대형 물류센터를 확보했다.


실리콘투는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이동읍 덕성리 용인 테크노밸리 일반산업단지 내 물류센터 매입 계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취득가액은 공급가액 기준 약 510억원이다. 해당 물류센터는 연면적 4만3971.6㎡(약 1만3300평) 규모로, 향후 글로벌 K-뷰티 물동량 증가에 대응하는 신규 물류 거점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용인 테크노밸리 일반산업단지 내 물류센터 전경. 실리콘투 제공.

용인 테크노밸리 일반산업단지 내 물류센터 전경. 실리콘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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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투자는 매출과 취급 품목(SKU)이 빠르게 늘면서 기존 오포 물류센터의 처리 부담이 커진 데 따른 것이다. 기존 오포 물류센터의 처리 물량은 최근 2년간 약 2.05배 증가했다. 실리콘투는 신규 물류센터를 추가 확보해 성수기 물동량에 대한 대응력을 높이고 재고 운영 효율도 개선한다는 계획이다.


신규 물류센터는 수도권 주요 소비권역과의 접근성이 뛰어나며 평택항, 인천항, 인천국제공항 등 주요 물류 인프라와의 연계도 용이한 입지에 위치했다. 이에 따라 국내 물류 거점으로서 활용도가 높을 것으로 회사 측은 기대하고 있다.

실리콘투는 물류센터 운영 과정에서 AGV(무인운반로봇)와 WMS(창고관리시스템) 등 자동화 설비를 확대 적용한다. 물류 처리 효율을 높이는 동시에 재고 관리를 체계화해 국내 물류 처리 역량을 강화할 방침이다. 이를 기반으로 신규 K-뷰티 브랜드 입점과 글로벌 유통 확대에도 적극 대응한다는 전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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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리콘투 관계자는 "이번 용인 물류센터 매입은 빠르게 증가하는 글로벌 K-뷰티 물동량에 안정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전략적 투자"라며 "물류 자동화와 재고 운영 효율화를 통해 글로벌 유통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권재희 기자 jayfu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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