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천여만원 투입 업사이클링 키링 제작
㈜광주신세계가 명절에 한번 사용 후 버려지는 보냉백을 업사이클링 한 상품을 제작·기부하며 자원순환에 앞장서고 있다.
광주신세계는 9일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서구 화정동 광주여자고등학교에서 '환경생각 안전 키링(이하 안전 키링) 전달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김이강 서구청장, 이동훈 광주신세계 대표이사, 한금성 광주여자고등학교 교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에 제작된 2,100개의 안전 키링은 총 5,000여만원이 투입됐으며 지역 사회적 기업과 협업해 그 의미를 더했다. 이날 전달된 안전 키링 200개는 학생들의 등하교 시 위험 상황을 주변에 즉각 알릴 수 있도록 제작, 학생들의 안전 지킴이 역할이 기대된다.
이후 광주신세계는 이날 전달한 안전 키링 200개 이외에 추가로 1,900개를 제작해 서구 관내 여자고등학생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광주신세계는 보냉백을 재활용하고자 지역 내 중소기업과 힘을 합쳤다. 광주신세계와 안전 키링을 함께 만든 에이 핸즈 협동조합은 수공예 제품을 만들며 지역 내 어르신 및 경력단절 여성의 일자리 창출을 지원하는 사회적 기업이다.
광주신세계는 안전 키링을 만들기 위해 지난 2월부터 3월까지 한달 동안 고객들로부터 보냉백을 수거했다. 회수된 보냉백은 세탁과 재가공 작업을 거쳐 안전 키링으로 탄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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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신세계 이동훈 대표이사는 "보냉백으로 만든 안전 키링과 폐유니폼 벤치처럼 업사이클링 친환경 활동에 지속적으로 주목하고 있다"며 "광주신세계는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환경에 도움이 되는 상생 경영을 솔선수범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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