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 9기 공약·신규·계속사업 집중 점검
해경·김산업진흥원 유치 등 핵심 공약 본격화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진도군이 민선 9기 핵심 공약을 구체적인 사업으로 전환하고 군민들이 실질적인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정책 추진에 초점을 맞춰 2027년도 군정 운영의 밑그림 마련에 나섰다.
군은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군청 회의실에서 '2027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열고 내년도 군정 운영 방향과 주요 사업을 집중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민선 9기 출범 이후 제시한 공약과 정책 방향을 구체적인 실행사업으로 연결하고, 내년도 군정의 우선순위와 재원 확보 방안을 선제적으로 마련하기 위해 개최됐다.
각 부서장과 팀장이 참석한 가운데 부서별 사업을 신규사업과 공약사업, 계속사업으로 구분해 추진계획을 보고하고 사업의 필요성과 실현 가능성, 기대효과, 예산 확보 방안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했다.
특히 민선 9기 주요 공약인 해양경찰서와 국립김산업진흥원 유치 등 진도의 미래 성장 기반을 확충할 핵심사업에 대한 추진 방향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군민들의 일상생활과 직접 연결되는 사업과 지역경제 활성화, 정주여건 개선 등에 실질적인 효과를 낼 수 있는 정책들이 내년도 업무계획에 충실하게 반영될 수 있도록 사업별 타당성도 면밀히 살폈다.
진도군은 이번 보고회를 통해 발굴된 신규사업과 주요 현안사업을 모두 추진하기보다 실현 가능성과 사업 효과, 재정 여건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우선순위를 정하고 선택과 집중을 통해 정책 실행력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자체 재원만으로 추진하기 어려운 주요 사업에 대해서는 국비와 시비 확보는 물론 정부·공공기관 공모사업과 적극 연계해 외부재원 확보에도 나설 계획이다.
부서 간 칸막이를 넘어선 협업도 강화한다.
인구감소와 지역경제 활성화, 주민복지 증진 등 한 부서만으로 해결하기 어려운 주요 현안은 관련 부서가 공동으로 대응하고 사업 간 연계성을 높여 정책 효과를 극대화한다는 구상이다.
특히 2027년을 민선 9기 공약과 주요 정책이 계획 단계를 넘어 본격적인 실행과 성과 창출로 이어지는 중요한 시기로 보고, 군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가시적인 변화를 만드는 데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다.
이재각 진도군수는 "2027년도는 민선 9기의 정책과 공약을 본격적으로 실행해 군민들이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하는 중요한 시기"라며 "형식적인 업무계획이 아니라 꼭 필요한 사업을 중심으로 내실 있게 계획을 수립하고 군민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성과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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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은 이번 보고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반영해 2027년도 주요업무계획을 보완·확정하고 내년도 예산 편성과 연계해 주요 사업들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준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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