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 ‘서희 선생과 AI의 만남’…AI 웹툰 공모전 14명 수상
일반·중고등·초등부 우수작 시상
역사학자 이익주 교수 ‘서희의 외교 지혜’ 특강
경기 이천시(시장 성수석)는 지난 5일 서희도서관에서 'AI 웹툰 공모전 시상식'과 역사학자 이익주 교수의 특별강연을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이천을 대표하는 역사 인물인 서희 선생의 외교 정신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하고, 인공지능(AI) 기술과 인문학을 융합하기 위해 마련한 '서희 선생과 AI의 만남' 사업의 하나로 진행됐다.
행사는 '서희 선생과 AI, 시간을 넘나드는 지혜'를 주제로 열린 AI 웹툰 공모전 시상식으로 시작됐다. 출품작들은 AI 기술을 활용해 서희 선생의 삶과 외교 정신을 독창적인 이야기와 이미지로 표현했다.
공모전은 일반부와 중·고등부, 초등부 등 3개 부문으로 나눠 진행됐으며 심사를 거쳐 모두 14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일반부에서는 최우수상 1명과 우수상 2명, 장려상 4명 등 7명이 선정됐다. 중·고등부에서는 우수상과 장려상 각 1명, 초등부에서는 최우수상 1명과 우수상 1명, 장려상 3명이 각각 수상했다.
시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AI를 활용한 새로운 문화콘텐츠의 창작 가능성을 확인하고 시민 창작자들의 역량을 발굴했다고 설명했다.
시상식에 이어 이익주 교수는 '서희의 외교 지혜'를 주제로 특별강연을 진행했다. 이 교수는 고려시대 외교적 지략으로 위기를 극복한 서희 선생의 결단력과 소통 능력을 조명하고, 급변하는 AI 시대에 필요한 지혜와 가치를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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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립서희도서관 관계자는 "시민의 창의적인 도전과 서희 선생의 외교 지혜를 되새기는 강연이 뜻깊게 어우러진 행사였다"며 "앞으로도 디지털 기술과 역사·인문학을 접목한 이천시만의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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