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신용보증재단이 자금 지원을 넘어 교육과 컨설팅, 상담을 연계하며 도내 소상공인의 경영 역량 강화에 나선다.


경기신보는 9일 수원 사옥 3층 강당에서 도내 소상공인과 예비창업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도 소상공인과 함께하는 성공 두드림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는 경기신보가 신한은행과 협업해 마련한 것으로, 급변하는 경제·경영 환경에 대응할 수 있도록 소상공인에게 사업 운영에 필요한 실질적인 정보와 노하우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추미애 경기도지사가 지난 7월 도정 업무보고에서 강조한 민생경제의 중요성과 맞물려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과 자생력 강화를 지원한다는 데 의미가 있다.

세미나는 소상공인들의 사업 운영과 밀접한 3개 주제의 전문 강연으로 진행됐다.


첫 강연에서는 경기신보 조사분석팀 정기헌 박사가 '하반기 경제전망과 소상공인 대응방안'을 주제로 올해 하반기 경제 흐름과 주요 변수를 분석하고, 변화하는 경영 환경에 대응하기 위한 방향을 제시했다.


이어 배달 전문 유튜브 채널 '배달 장코치'를 운영하는 장진수 유튜버가 '더 똑똑하게 배달 장사하는 방법'을 주제로 배달 플랫폼 활용법과 매출 증대를 위한 실전 노하우를 소개했다. 실제 영업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사례를 중심으로 설명해 참석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경기신용보증재단이 9일 수원 사옥에서 중소기업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성공두드림세미나를 개최했다. 경기신용보증재단 제공

경기신용보증재단이 9일 수원 사옥에서 중소기업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성공두드림세미나를 개최했다. 경기신용보증재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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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강연에서는 '한국형 장사의 신' 저자인 김유진 작가가 '매출UP 시스템 구축, 흔들리지 않는 매출 공식'을 주제로 지속적인 매출 기반을 구축하기 위한 전략을 공유했다. 일회성 매출 확대에 그치지 않고 안정적인 성과로 이어질 수 있는 사업 운영 방안을 다양한 현장 경험과 함께 소개했다.


경기신보는 강연과 함께 소상공인들이 현장에서 겪는 경영·금융 애로를 해결할 수 있도록 분야별 상담 프로그램도 진행했다.


경기신보는 이번 세미나를 계기로 단순한 보증 공급을 넘어 교육과 컨설팅, 금융상담을 아우르는 종합적인 소상공인 지원체계를 강화할 방침이다. 앞으로도 소상공인의 실제 경영 수요를 반영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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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석중 경기신보 이사장은 "급변하는 시장 환경 속에서 소상공인이 안정적으로 사업을 이어가기 위해서는 자금뿐만 아니라 변화를 읽고 사업에 적용할 수 있는 정보와 역량도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금융과 비금융 서비스를 유기적으로 연계해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과 지속 가능한 성장을 든든히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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