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순위 평균 66.78대 1·최고 183대 1… 전 주택형 해당지역 마감
신길뉴타운 첫 하이엔드 ‘써밋’에 더블 역세권·완성된 생활 인프라 갖춰

신길뉴타운 첫 하이엔드 단지 ‘써밋 클라비온’, 정당계약 진행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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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지신탁은 오는 9월 8일(화)부터 10일(목)까지 서울 영등포구 신길뉴타운에서 '써밋 클라비온'의 정당계약을 진행한다. 앞선 청약에서 높은 관심을 확인한 만큼, 이번 계약에서도 흥행 열기를 이어갈지 주목된다.


'써밋 클라비온'은 신길10재정비촉진구역 주택재건축정비사업을 통해 공급되는 단지로 한국토지신탁이 시행하고 대우건설이 시공을 하며 지하 4층~지상 최고 29층, 8개 동, 총 812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이 가운데 전용면적 44~59㎡ 176가구가 일반분양분이다.

청약 결과에서도 수요자들의 관심이 확인됐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지난 19일 진행된 1순위 해당지역 청약에서 83가구 모집(특별공급 제외)에 5,543건이 접수돼 평균 66.7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7개 주택형 모두 1순위 해당지역에서 청약을 마쳤다.


주택형별로는 전용 49㎡가 5가구 모집에 915건이 접수돼 183대 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전용 44㎡A도 7가구 모집에 748건이 몰려 106.86대 1을 나타냈다. 앞서 진행된 특별공급에서도 93가구 모집에 총 6,083건이 접수되며 관심을 확인한 바 있다.

이 같은 청약 성적에는 신길뉴타운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대우건설의 하이엔드 브랜드 '써밋'이라는 상징성과 신길뉴타운 마지막 민간공급으로 이미 갖춰진 뉴타운의 주거 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는 점, 서울 주요 업무지구로 이어지는 교통 여건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특히 신길뉴타운은 14개 구역, 총 1만6천여 세대 규모로 조성되는 서울 서남권의 대규모 뉴타운이다. '써밋 클라비온'은 완성 단계에 접어든 신길뉴타운에 처음으로 '써밋' 브랜드가 적용되는 만큼 기존 생활 인프라와 하이엔드 주거 상품을 동시에 누릴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상품 차별화에도 공을 들였다. 특화 외관 설계를 비롯해 스카이라운지, 사우나, 드롭오프존 등 고급 커뮤니티 시설과 마감재를 적용할 예정이다. 전용 44㎡는 세로형 와이드 거실을 적용해 공간 활용도를 높였고, 전용 59㎡A는 4Bay 판상형 구조로 설계했다. 주차대수도 세대당 1.54대로 여유로운 주차공간을 제공하며, 단지는 전 세대 남향 위주 배치로 넓은 동간거리를 확보했다.


교통 여건도 강점이다. 서울지하철 7호선 신풍역 초역세권 입지로, 향후 신안산선이 개통되면 더블 역세권을 갖추게 된다. 7호선을 이용하면 가산디지털단지를 비롯해 강남구청, 논현, 고속터미널 등으로 환승 없이 이동할 수 있다. 신안산선(예정) 신풍역 개통 후에는 여의도까지 3정거장으로 연결될 예정으로, 여의도 업무지구 접근성도 한층 개선될 전망이다.


이미 형성된 교육·생활 인프라도 이용할 수 있다. 대길초, 대영초, 신길중, 영신고 등 초중고교가 인근에 위치해 있으며, 신길근린공원과 라온소공원, 보라매공원 등 녹지공간도 가깝다. 영등포 타임스퀘어, 더현대 서울, 여의도 IFC몰, 롯데백화점, 이마트 등 쇼핑·문화시설을 비롯해 한림대 강남성심병원, 명지성모병원 등 의료시설도 이용할 수 있다.


서울 서남권 일대가 여의도와 강남 등 도심 주요 거점을 연결하는 배후 주거지로 급부상하면서, 완성형 인프라를 선점한 뉴타운 내 하이엔드 단지의 희소가치는 앞으로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분양 관계자는 "특별공급에 이어 1순위 청약에서도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 만큼 정당계약에서도 좋은 성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한다"며 "사전예약제를 통해 현장 혼잡을 최소화하고 차질 없이 진행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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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써밋 클라비온'의 정당계약은 9월 8일(화)부터 10일(목)까지 3일간 진행된다. 견본주택은 서울시 용산구 한강대로에 마련돼 있다.


이상현 기자 lshb0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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