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진종합건설 재능기부 참여… LH 가전제품 지원
가구당 4200만원 규모 주거환경 개선사업 추진

경남 합천군 적중면의 장애인 가정 노후주택이 경남도의 '도민 행복주택' 사업을 통해 주거환경 개선을 마쳤다.


군은 적중면에서 '도민 행복주택' 38호 준공을 기념하는 현판 제막식을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사진 제공=합천군] 합천군이 적중면에서 ‘도민행복주택’ 38호 준공을 기념하는 현판 제막식을 개최한 가운데 김윤철 합천군수와 사업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제공=합천군] 합천군이 적중면에서 ‘도민행복주택’ 38호 준공을 기념하는 현판 제막식을 개최한 가운데 김윤철 합천군수와 사업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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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38호 사업은 장애인 가정을 대상으로 노후주택을 리모델링해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공사에는 덕진 종합건설㈜이 재능기부 형태로 참여했으며, 한국토지주택공사(LH)도 가전제품을 지원했다.

'도민 행복주택'은 경상남도가 민간기업 등의 재능기부와 후원을 연계해 장애인과 독거노인, 다문화가정 등 주거 취약계층의 노후주택을 개선하는 주거복지사업이다.


올해 사업은 가구당 4200만원 규모로 추진되고 있으며, 주택 개·보수와 함께 참여 기관·기업의 지원을 연계하는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합천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해당 가구의 노후 주거시설을 정비하고 생활환경을 개선했다고 설명했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주거 취약계층의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사업에 참여한 덕진 종합건설과 LH 경남지역본부, 경상남도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간과 연계한 주거복지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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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주거 취약계층의 노후주택 문제는 개별 가구의 일회성 개·보수뿐 아니라 대상자 발굴과 지속적인 사후관리, 안정적인 사업 재원 확보가 함께 이뤄져야 할 것으로 보인다.


영남취재본부 최순경 기자 tkv012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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