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만 종사자·일반시민 등 100여명 참여

"AI를 잘 쓰려면 기술보다 사람이 중요하다"


부산항만공사(BPA)는 8일 부산항만공사 사옥에서 임직원과 항만 유관업계 관계자, 일반기업 종사자, 시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부산항 AI 혁신 워크숍'을 개최했다.

2026년 부산항 AI 혁신 워크숍. BPA 제공

2026년 부산항 AI 혁신 워크숍. BPA 제공

AD
원본보기 아이콘

이번 워크숍은 AI를 업무와 일상에서 보다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2024년 시작한 이후 올해로 세 번째다.

첫 번째 강연은 빅데이터 전문 분석기관 생활변화관측소 박현영 소장이 맡았다. 'AI 시대 라이프스타일 트렌드'를 주제로 기술 변화가 사람들의 생활과 소비 방식에 미치는 영향을 설명했다.


박 소장은 AI 기술 확산으로 대중이 느끼는 대표적인 정서로 '불안'을 꼽았다. 이에 따라 자신의 몸과 마음을 관리하려는 웰니스 수요가 커지고 있다는 분석도 내놨다.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나타난 소비 행태 변화와 '위로 비즈니스' 등 실제 빅데이터 사례도 소개했다.

두 번째 강연에서는 워크스마트 이지훈 대표가 'AI를 활용한 실무 디자인 콘텐츠 제작 스킬'을 주제로 강의했다.


참가자들은 스마트폰과 AI 도구를 활용해 업무에 필요한 시각 콘텐츠를 직접 제작하는 방법을 익혔다. 단순한 AI 기능 소개를 넘어 실제 업무에서 활용할 수 있는 사례 중심으로 진행됐다.


이 대표는 AI 도구를 활용하면 콘텐츠 제작 속도는 빨라지지만, 결과물의 차별화를 위해서는 사람의 기획과 의도가 중요하다고 말했다.

AD

부산항만공사 송상근 사장은 "AI가 이미 일상에 깊숙이 스며든 만큼, 이번 워크숍이 참석하신 분들의 일상과 학업, 업무에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기술을 쉽게 접하고 역량을 키울 수 있는 열린 배움의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김수로 기자 relationship6007@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배포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

함께 보면 좋은 기사

새로보기

내 안의 인사이트 깨우기

취향저격 맞춤뉴스

많이 본 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

놓칠 수 없는 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