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는 포스코 노사분규에 따른 지역경제 영향 점검을 위해 긴급 대책회의를 개최하는 한편, 구직난 해소를 위한 '2026 포항 일자리박람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9일 밝혔다.


최근 포스코 노조의 부분파업 장기화 우려에 따라 포항시는 이날 시청 대회의실에서 관계기관 및 단체가 참석한 가운데 '지역경제 위기대응 대책위원회'를 열었다.

박용선 포항시장이 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지역경제 위기대응 대책위원회 회의’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포항시와 포항시의회, 고용노동부 포항지청, 포스코, 포항상공회의소, 포항철강산업단지관리공단, 금융·경제 유관기관, 소상공인·전통시장 관계기관 및 포스코 협력업체 대표 등 기관 및 단체가 참석했다. 포항시 제공

박용선 포항시장이 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지역경제 위기대응 대책위원회 회의’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포항시와 포항시의회, 고용노동부 포항지청, 포스코, 포항상공회의소, 포항철강산업단지관리공단, 금융·경제 유관기관, 소상공인·전통시장 관계기관 및 포스코 협력업체 대표 등 기관 및 단체가 참석했다. 포항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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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의에서는 포스코 및 협력업체의 경영·고용 동향 점검과 함께,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전통시장 등 민생경제 위축을 막기 위한 선제적 대응 방안이 논의됐다.

참석자들은 노사 간 대화를 통한 조속한 조업 정상화를 촉구하며, 시는 고용·금융 지원 등 피해 최소화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이와 함께 포항 만인당에서는 '2026 포항 일자리박람회'가 개최됐다.

뉴로메카, 그래핀스퀘어 등 지역 유망 기업을 포함해 총 85개 기업이 참여해 241명 채용을 목표로 현장 면접과 서류 접수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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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행사에는 AI 모의면접, 취업 특강 외에도 퍼스널컬러 진단, 마음건강상담소 등 다양한 부대 프로그램이 마련돼 구직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영남취재본부 최대억 기자 cd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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