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협 '칭찬릴레이' 성금으로 쌀 마련
취약계층 73가구에 10kg씩 전달

완도해양경찰서가 오는 10일 '제73주년 해양경찰의 날'을 맞아 관내 취약계층 73가구에 쌀을 전달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한다.


이번 나눔 행사는 올해 7월 새롭게 출범한 완도해경 직장협의회가 주관했다. 그동안 국민에게 받은 관심과 사랑을 지역사회에 환원하고, 독거노인 등 소외된 이웃에게 도움을 전하고자 마련됐다.

완도해양경찰서가 '제73주년 해양경찰의 날'을 맞아 관내 취약계층 73가구에 쌀을 전달한다. 완도해경 제공

완도해양경찰서가 '제73주년 해양경찰의 날'을 맞아 관내 취약계층 73가구에 쌀을 전달한다. 완도해경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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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해경 직장협의회는 직원들의 근무 환경 개선과 고충 해소, 건전한 조직 내 소통 및 정책 제언 등을 위해 운영되는 직원 협의 기구다.

앞서 완도해경은 지난 8월 한 달 동안 '나눔으로 완성하는 칭찬릴레이 73' 캠페인을 전개했다. 직원들이 서로 칭찬하고 격려하며 이어온 나눔의 뜻을 지역 사회로 확대하기 위해, 자발적으로 모금한 성금으로 완도 쌀 730kg을 구매해 의미를 더했다.


마련된 쌀은 가구당 10kg씩 관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비록 작은 나눔이지만, 지역 사회 구성원들의 일상에 실질적인 보탬이 되도록 필요한 곳에 마음을 전한다는 취지가 담겼다.

김정호 협의회장은 "서로를 격려하는 마음에서 시작된 작은 실천이 지역 이웃을 위한 나눔으로 이어졌다"며 "완도해경 직원들의 따뜻한 진심이 이웃들에게 잘 전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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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환 서장은 "제73주년 해양경찰의 날을 맞아 그간 국민께서 보내주신 관심과 성원을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지역사회와 나눌 수 있어 뜻깊고 감사하다"고 전했다.


호남취재본부 이준경 기자 lejkg12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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