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명실내체육관에서45개 부스 운영
복지기관·단체 보유 서비스 자원 공유

전북 군산지역 복지기관과 단체가 시민들을 직접 만나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소개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군산시는 오는 11일부터 12일까지 이틀간 월명실내체육관에서 '2026년 희망복지박람회'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복지로 하나되는 군산, 행복해지는 시민'을 주제로 열리는 2026 군산희망복지박람회 포스터. 군산시청 제공

'복지로 하나되는 군산, 행복해지는 시민'을 주제로 열리는 2026 군산희망복지박람회 포스터. 군산시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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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로 하나되는 군산, 행복해지는 시민'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박람회는 시민들이 평소 이용할 수 있는 복지제도를 한자리에서 살펴보고 관련 서비스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군산시가 주최하고 군산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군산시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 주관한다.

박람회에는 사회복지 관련 기관과 단체가 참여해 각종 복지사업을 알리는 홍보·체험 공간을 운영한다. 실내 39개, 실외 6개 등 모두 45개 부스가 마련될 예정으로, 시민들은 각 기관이 제공하는 복지서비스와 지원제도를 직접 확인할 수 있다.


복지서비스가 필요한 시민이 관련 기관을 일일이 찾아다니지 않고도 여러 정보를 한자리에서 접할 수 있다는 점에서 실질적인 정보 제공의 장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박람회는 단순히 사회복지기관을 소개하는 데 그치지 않고 시민과 복지 현장이 직접 만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복지제도는 종류가 다양하고 대상과 신청 방법도 각각 달라 필요한 서비스를 알고도 이용하지 못하는 경우가 있다. 이 때문에 지역 복지기관들이 한자리에서 서비스를 설명하고 시민들이 직접 체험하는 방식은 복지 정보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는 데 의미가 있다.


군산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 내 복지기관과 단체가 보유한 서비스와 자원을 공유하고, 시민들과의 소통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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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지역의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직접 보고 체험하면서 복지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시민과 복지기관·단체가 함께 소통하고 어울리는 자리가 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노정훈 기자 hun733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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