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명에게 1인당 250만원…총 5천만원 지급
광주과학기술원(GIST·지스트)은 최근 GIST 행정동에서 귀뚜라미문화재단과 함께 '2026년 귀뚜라미 장학생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하고, 학부생 20명에게 총 5,00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9일 밝혔다.
이날 수여식에는 귀뚜라미그룹 최진민 회장과 GIST 임기철 총장, (재)지스트발전재단 최은모 이사장을 비롯해 귀뚜라미그룹·문화재단 및 GIST 관계자, 장학생 등 약 47명이 참석했다.
이번 장학금은 GIST 학부생들이 경제적 부담을 덜고 학업과 다양한 경험에 전념할 수 있도록 학업장려와 생활보조를 위해 지원되며, 학부생 20명에게 1인당 250만 원씩 총 5,000만 원이 지급됐다.
장학생은 성실한 대학생활을 바탕으로 타의 모범이 되고 학과와 대학 발전에 기여한 학생을 대상으로 ▲AI대학 ▲자연과학대학 ▲공과대학 ▲생명의과학융합대학 등 4개 단과대학에서 각 5명씩 추천하고, 귀뚜라미문화재단의 심의를 거쳐 최종 선발됐다.
귀뚜라미문화재단은 '누구나 평등한 교육의 기회를 가져야 한다'는 귀뚜라미그룹 최진민 회장의 뜻에 따라 1985년 설립됐으며, 장학사업을 비롯해 학술연구와 교육기관 지원 등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귀뚜라미는 문화재단과 복지재단을 중심으로 지난 41년간 7만여 명에게 약 650억 원을 지원하며 장학·학술·교육 및 사회복지 분야에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왔다.
GIST 임기철 총장이 장학생들에게 장학증서와 장학금을 전달했으며, 장학생 대표가 감사 인사를 전하고 귀뚜라미그룹 최진민 회장이 격려사를 했다.
임기철 총장은 "40여 년간 우리 사회의 미래 인재들을 꾸준히 지원해 온 귀뚜라미문화재단의 오랜 나눔과 인재 육성의 뜻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장학금이 학생들이 지금까지 보여준 노력에 대한 격려이자 앞으로 각자의 분야에서 마음껏 도전하고 성장할 수 있는 응원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장학생 대표 최정은 학생(AI대학 전기전자컴퓨터공학과)은 "이번 장학금은 단순한 경제적 지원을 넘어 지금까지의 노력과 앞으로의 가능성을 믿고 응원해 주신다는 의미로 다가왔다"며 "앞으로 각자의 자리에서 배우고 성장해 오늘 받은 응원과 따뜻한 마음을 또 다른 누군가에게 전할 수 있는 사람이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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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뚜라미그룹 최진민 회장은 "누구에게나 교육의 기회는 평등해야 한다는 뜻으로 오랜 기간 장학사업을 이어오고 있다"며 "이번 장학금이 GIST 학생들이 자신의 가능성을 마음껏 펼치고 미래 과학기술 인재로 성장해 나가는 데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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