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광양·서울 8개교 리모델링
학생 특성 반영한 맞춤형 시설 개선
내년 중학교 특수학급까지 지원 확대
포스코가 포항·광양·서울 지역 초등학교 특수학급 8곳의 교육환경 개선을 지원했다.
포스코는 국·공립 초등학교 특수학급을 대상으로 진행한 '함께 자라는 교실' 리모델링 사업을 완료했다고 9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포항 장량초등학교, 광양 진상초등학교와 서울 미양초등학교·영신초등학교·상신초등학교·사당초등학교·수송초등학교·천동초등학교 등 총 8곳이다.
포스코는 지난 4월 신청을 받은 뒤 건축물 노후도와 특수교육 대상 학생 수, 정부 지원 이력 등을 고려해 대상 학교를 선정했다. 여름방학 기간 공사를 진행해 2학기부터 새 교실을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리모델링에는 학생들의 생활 특성과 교사들의 현장 의견을 반영했다. 바닥 쿠션과 난방시설을 보강하고 벽면 쿠션, 심리 안정 공간, 수납공간 등을 마련해 안전성과 편의성을 높였다.
포스코 관계자는 "학생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환경을 제공하고 교사들의 리모델링 관련 행정 부담을 줄이는 데 중점을 뒀다"며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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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는 올해 초등학교 특수학급을 시작으로 내년에는 중학교까지 지원 대상을 확대할 계획이다.
서믿음 기자 fait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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