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개발 최초 안구건조증 신약…창립 이후 첫 신약 상용화 성과
공동개발·오픈이노베이션 기반 신약 임상개발·허가 역량 입증…R&D 중심 혁신 신약개발 기업 도약
아주약품(대표이사 김태훈)과 지엘팜텍은 2026년 9월 8일, 공동 개발한 안구건조증 치료제 '라티카점안액5%(레코플라본수화물)'의 품목허가를 획득하여 이를 국내 44호 신약으로 기록했다고 밝혔다.
아주약품은 창사 이래 최초로 신약의 임상개발부터 품목허가까지 추진하여 완료했다. 국내 44호 신약이라는 점과 함께 신약 임개발 역량을 품목허가라는 성과로 입증하며 회사의 중요한 전환점을 이끌어냈다. 이번 치료제는 국내 개발로 탄생한 첫 안구건조증 신약으로서 진료 현장에 새로운 옵션으로 제시된다.
향후 아주약품은 이번 신약 개발 프로세스를 발판 삼아 자체 연구 인프라를 강화하는 한편, 외부 기술과 후보물질을 적극 발굴하는 오픈이노베이션 모델을 확장한다. 자체 연구개발과 외부 협업을 병행하여 신약 물질을 지속 발굴하고 상용화 성과를 창출할 방침이다.
라티카점안액5%의 주성분인 레코플라본수화물(Recoflavone)은 유파틸린의 유도체로, 안구 표면의 염증 및 손상된 조직의 회복과 관련된 약리학적 특성을 갖는 신약 후보물질이다. 아주약품은 이러한 레코플라본수화물의 약리학적 특성과 안구건조증 치료제로서의 개발 가능성에 주목해 임상 2상 및 3상 시험을 포함한 후속 개발을 추진하고, 품목허가 업무를 수행해왔다.
안구건조증은 건조감과 이물감, 작열감, 시야 불편 등을 유발해 환자의 일상생활과 삶의 질에 영향을 미치는 만성 안구표면질환이다. 고령화와 디지털 기기 사용 증가 등으로 치료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가운데, 증상 완화를 넘어 안구 표면의 기능과 환경을 개선할 수 있는 새로운 치료 옵션에 대한 필요성도 높아지고 있다.
레코플라본수화물은 이러한 안구건조증의 특성을 고려해 안구 표면에 다각적으로 작용하는 것이 특징이다. 비임상 연구에서 뮤신 생성을 촉진하고 염증 반응을 조절하는 한편, 각막 상피의 회복과 관련된 다양한 작용을 나타내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를 통해 단순히 부족한 눈물을 보충하는 방식에서 나아가 안구 표면의 항상성 회복을 유도하는 새로운 치료 접근법으로서의 가능성을 제기했다.
다각적인 약리 작용을 통해 안구 표면의 항상성 회복을 돕는 라티카점안액5%의 등장은 시장의 새로운 대안으로 평가받고 있다.
아주약품은 임상시험을 직접 주도하고 품목허가 업무를 수행하면서 임상시험의 설계 및 운영, 데이터 관리부터 규제기관 대응과 품목허가에 이르는 신약 임상개발 전반의 역량과 경험을 회사 내부에 축적했다.
이번 품목허가는 외부의 유망 후보물질을 공동개발을 통해 후기 임상과 허가까지 연결한 사례로, 아주약품이 추진해 온 오픈이노베이션 전략이 실제 신약 개발 성과로 이어졌다는 점에서도 의미가 크다. 경쟁력 있는 기술과 후보물질을 보유한 외부 파트너의 전문성과 아주약품의 임상개발?허가 및 사업화 역량을 결합함으로써 신약 후보 물질의 임상적 가치를 검증하고 상용화 단계까지 발전시킬 수 있는 오픈이노베이션 실행 역량을 입증했다.
특히, 아주약품에게 라티카점안액5%는 단일 제품의 품목허가를 넘어, 그동안 축적해온 의약품 개발?제조 역량을 신약의 임상개발과 상용화 영역으로 확장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 아주약품은 이번 개발 과정에서 확보한 경험과 역량을 신규 파이프라인 개발에 적극 활용하고, 라티카점안액5%의 성공적인 국내 출시와 시장 안착을 위한 준비에도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아주약품 관계자는 "라티카점안액5%는 아주약품이 창립 이후 처음으로 후기 임상개발과 허가를 거쳐 상용화 단계까지 성공적으로 발전시킨 신약이라는 점에서 회사의 연구개발 역사에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라며 "국내 44호 신약으로서 안구건조증 환자들에게 새로운 치료 선택지를 제공할 수 있도록 성공적인 출시와 시장 안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신약 개발에서는 자체 연구개발 역량을 강화하는 것과 함께 우수한 기술을 발굴하고 서로 다른 전문성을 가진 기업들이 역량을 결합해 성공 가능성을 높이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번 성과를 통해 축적한 임상개발?허가 및 사업화 역량을 바탕으로 자체 연구 개발을 강화하는 한편, 국내?외 대학, 연구기관, 바이오벤처 및 제약기업과의 전략적 오픈이노베이션을 확대해 경쟁력 있는 신약 파이프라인을 지속적으로 구축해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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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약품은 이번 국내 44호 신약 허가를 계기로 오픈이노베이션을 회사의 주요 R&D 전략 중 하나로 더욱 강화하고, 유망 기술의 발굴부터 임상개발, 허가 및 상용화로 이어지는 신약 개발 역량을 지속적으로 고도화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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