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정보대학교(총장 김태상)에 재학 중인 우즈베키스탄 유학생이 국내외 태권도 대회에서 잇따라 입상하며 실력을 입증했다.
경남정보대는 우즈베키스탄 유학생 도니요르벡 압둘라예프(Abdullaev Doniyor) 학생이 최근 서울 국기원에서 열린 '2026 제7회 세계 ONE 태권도 챔피언십'에서 금메달과 은메달을 획득했다고 9일 말했다.
압둘라예프 학생은 이번 대회 Integrated Sparring 부문에서 1위, Individual Sparring 부문에서 2위를 차지했다.
세계 ONE 태권도 챔피언십은 세계태권도연맹(WT)과 국제태권도연맹(ITF) 계열 선수들이 함께 참가하는 국제대회다. 올해는 22개국에서 1600여명의 선수가 출전했다.
압둘라예프 학생은 지난해 우즈베키스탄에서 열린 태권도 대회에서도 1위를 차지했다. 이번 대회에서는 서로 다른 두 종목에서 금메달과 은메달을 동시에 따내며 국제무대 경쟁력을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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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정보대 김홍길 국제교류처장은 "학업과 태권도 활동을 병행하며 국내외 대회에서 꾸준히 성과를 내고 있다"며 "학생들이 전공 외 다양한 분야에서도 역량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김수로 기자 relationship600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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