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증자 방식으로 12월 31일 합병…지분 구조 변화 없어
생산 인프라 일원화로 신규 미용 의료기기 사업 경쟁력 강화

글로벌 뷰티 기업 에이피알 에이피알 close 증권정보 278470 KOSPI 현재가 369,500 전일대비 7,500 등락률 -1.99% 거래량 80,919 전일가 377,000 2026.09.09 10:25 기준 관련기사 "아랍 전문가 모십니다"…美·유럽 찍고 중동가는 K-뷰티 [클릭 e종목]"에이피알, 미국·유럽 동시 고성장…목표가 유지" 에이피알, 메디큐브 '수단레드 검출'에 반박…"공식 수출한 적 없어" 이 경영 효율성을 높이고 사업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100% 자회사인 에이피알팩토리를 흡수합병한다.


에이피알은 에이피알팩토리를 흡수합병하기로 결정했다고 9일 공시했다.

에이피알, 자회사 '에이피알팩토리' 흡수합병…경영 효율성 높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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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합병은 신주를 발행하지 않는 무증자 방식으로 진행되며 합병비율은 1대0이다. 이에 따라 합병 이후에도 에이피알의 지분 구조에는 변동이 없다. 합병계약일은 오는 16일이며 합병기일은 12월 31일이다.

이번 합병의 목적은 경영 효율성 제고다. 에이피알은 자회사 흡수를 통해 인적·물적 자원의 배분 효율성을 높이고, 중복되는 관리 인프라를 정비해 비용을 절감할 계획이다. 또한 의사결정 구조를 단순화해 글로벌 뷰티 시장의 변화에 보다 신속하고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에이피알팩토리는 서울 가산과 경기 평택 2곳 등 총 3개의 생산 거점을 운영하며 연구개발부터 제품기획, 생산, 물류로 이어지는 에이피알의 밸류체인 내재화에 핵심적인 역할을 맡아왔다. 이번 합병을 통해 생산 조직과 운영 체계를 일원화하면서 제조 경쟁력을 한층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회사 측은 기대하고 있다.

특히 에이피알이 사업 포트폴리오를 확대하고 있는 만큼 생산 인프라의 최적화와 고도화는 향후 경쟁력을 좌우할 핵심 요소로 꼽힌다. 에이피알은 EBD(에너지기반디바이스)와 스킨부스터 등 미용 의료기기 관련 신규 사업에도 속도를 내고 있어 안정적인 생산 기반 확보와 효율적인 자원 운용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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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피알 관계자는 "이번 합병은 조직 및 운영 효율성을 극대화해 사업 본연의 경쟁력을 끌어올리기 위한 전략적 결정"이라며 "이를 바탕으로 외형 성장과 수익성 강화를 달성해 주주가치 제고를 실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권재희 기자 jayfu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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