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브랜드 보호를 위한 핫라인이 개통된다. 핫라인에는 지식재산처(지재처)와 유관기관, 브랜드사, 온라인 플랫폼사 지식재산권(IP) 담당자가 참여한다. IP 침해 의심 정보를 상호 공유하고, 피해 구제 등 후속 조치를 협의하는 소통창구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지재처는 9일 그랜드머큐어 임피리얼팰리스 서울 강남 호텔에서 'K브랜드 보호 컨퍼런스'를 연다고 밝혔다.

지식재산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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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퍼런스는 K브랜드 보호를 위해 정부와 협·단체, 기업 간 협력을 강화하고, 현장 중심의 보호 생태계를 조성할 목적으로 열린다.


이 자리에는 정연우 지재처 차장, 신상곤 한국지식재산보호원장, K브랜드 보호 민관협의회에 가입된 협·단체, 한국소비자원, AI 감정지원 참여 기관 등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한다.

특히 지재처는 컨퍼런스에서 '온라인 IP 침해 대응 핫라인'을 개통한다.


핫라인은 지재처, 한국지식재산보호원, 한국소비자원을 주축으로 30여개 브랜드 상표권자와 국내외 주요 플랫폼사가 온라인 마켓플레이스 정품 판매 생태계를 구축하는 데 상호 협력하는 방식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컨퍼런스 주제발표에서는 K브랜드 보호 민·관 협의회 운영 성과와 AI를 활용한 감정지원 사업이 소개된다.


또 해외 온라인 위조 상품 차단, 해외 상표 무단 선점 현황 심층 조사, 해외 유사상표 출원을 조기에 알려주는 'K브랜드 지킴이' 서비스 등 해외에서의 K브랜드 보호 지원성과를 공유하는 시간이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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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연우 지재처 차장은 "K브랜드 상품이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면서 위조 상품과 상표 무단 선점 등 IP 침해 유형도 다양해지고 있다"며 "지재처는 핫라인을 중심으로 기업, 협·단체, 온라인 플랫폼과 협력을 확대해 K브랜드 보호체계를 강화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대전=정일웅 기자 jiw30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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