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왕복 26회로 운항 확대
평균 탑승률 93.7% 기록해
8개월간 매달 100만명 달성
제주항공 제주항공 close 증권정보 089590 KOSPI 현재가 5,000 전일대비 등락률 0.00% 거래량 0 전일가 4,970 2026.09.09 개장전(20분지연) 관련기사 제주항공, 인천~中 구이린 노선 재개…대구 부정기편도 운항 중국 노선 넓히는 제주항공… 9월 부산~구이린 신규 취항 "전쟁에 유가까지 뛰었는데 버텼다"…증권가가 다시 보는 'LCC' [주末머니] 이 올해 국내 최대 황금 노선인 김포~제주 노선에서 20%가 넘는 점유율을 기록하며 여객 수송 정상에 올랐다.
제주항공은 올해 1월부터 8월까지 김포~제주 노선에서 197만9360명을 수송해 20.7%의 여객 점유율을 기록했다고 9일 밝혔다.
국토교통부 항공정보포털에 따르면 같은 기간 김포~제주 노선의 전체 수송객 수는 958만1651명, 운항편 수는 5만2078편이다. 제주항공은 운항편 수에서도 1만1017편을 기록해 점유율 21.2%를 나타냈다. 이로써 제주항공은 해당 노선을 운항하는 9개 국적 항공사 가운데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김포~제주 노선 이용객 5명 중 1명이 제주항공을 이용한 셈이다.
제주항공은 지난 1월 항공사 기업결합 시정조치 일환으로 배분받은 김포~제주 노선 운수권을 활용해 공급을 늘렸다. 하계 스케줄이 시작된 3월29일부터 하루 운항 횟수를 기존 22회에서 최대 왕복 26회까지 확대하며 하루 평균 약 1500석을 추가 공급했다. 공급석 확대에 힘입어 지난 4월 처음으로 김포~제주 노선 월간 수송객 수 1위에 오른 이후 8월까지 5개월 연속 1위 자리를 지켰다.
공급을 늘리면서도 높은 탑승률을 유지했다. 1월부터 8월까지 제주항공의 김포~제주 노선 탑승률은 93.7%로 전년 동기 대비 약 2%P 올랐다. 아울러 국적 저비용항공사(LCC) 가운데 유일하게 올해 1월부터 8개월 연속 월간 수송객 100만명 이상을 달성했다. 지난 8월에는 연중 최대치인 120만명이 넘는 수송 실적을 올렸고 1월부터 8월까지 누적 탑승객 수는 898만명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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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항공 관계자는 "김포~제주 노선은 국내선 가운데 가장 많은 고객이 이용하는 핵심 노선인 만큼 수요 변화에 맞춰 탄력적으로 공급을 운영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제주도민과 여행객들의 편의를 높이는 동시에 안정적인 운항을 통해 노선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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